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8.12.14 (금)

타이레놀

화장품 소재로 '후코이단' 각광…재생·항염·보습 등 인정

후코이단의 원료로 사용되는 미역귀(미역포자엽)
항암 보조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 최근 화장품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재생과 항염, 보습 기능 등이 주목받으며 후코이단이 고급 화장품 소재로 재평가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의 세포벽에 분포하는 해조 다당류 성분으로 분자구조에 황산기를 포함하고 있어 일반 당류와 달리 다양한 생체 기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강력한 항암, 항종양 기능이 알려지며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후코이단이 항암 보조식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과거부터 후코이단의 피부재생 기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이를 화상이나 피부상처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들이 적지 않았는데, 근래들어 이러한 시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후코이단이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을 저해하고 주름을 완화한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되는 등 화장품 소재로서 후코이단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후코이단이 가지고 있는 중금속 흡착과 피부자극 완화 특성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화장품 산업에서 후코이단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상당할 것으로 본다"며 "해림 역시 후코이단 특유의 해조취와 색깔을 저감화시킨 원료를 개발하는 등 화장품용 후코이단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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