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예스킨부산

2018.11.21 (수)

예스킨

김광수 의원, '학교집단환자 발생 토론회' 열어

체계적 초기 대응·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학교 집단 환자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학교 집단 환자 발생에 따른 진단과 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미래사회의 건강한 국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일환”이라며 “특히, 학교 급식이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만큼 질적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및 영양사 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종종 학교 집단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실제 발생 원인과 관계없이 비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문제라고 인식돼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 “이에 오늘 토론회가 학교 집단 환자 발생에 따른 진단과 안전관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학생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및 영양사 모두가 신뢰하고 안심하는 학교급식 대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환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남상진 서울홍연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 집단 환자 발생에 따른 진단과 분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남상진 교사는 “학교의 2인 이상 집단 환자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대응체계가 명료하지 않다”며 “식품섭취와 관계없이 분변경구 감염, 공기감염, 접촉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까지 모두 식중독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는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에 매우 취약해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의한 장관감염증 집단 환자를 식중독 대응체계로 처리하는 것은 환자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지 않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식중독과 식품매개감염병으로 분류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대책을 구축해 국민이 신뢰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조성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이혜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신영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장, 김동로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사무관, 이영순 경북 구평남부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한편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연대가 주관했으며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4395 입력


[알립니다 ]
12월 13일 제39대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가 있습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약사공론은 약사사회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 기간 동안 댓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댓글 작성을 하고자 한 경우 로그인 후 의견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광동제약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