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용인

2017.10.24 (화)

베링거 '지오트립+키트루다' 병용 2상 개시

베링거인겔하임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편평세포폐암 환자 대상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말레산염)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제2상 임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뉴저지주 케닐워스 소재 머크의 자회사(미국과 캐나다 외 MSD로 지칭함)와 공동으로 수행 중이며 항PD-1 요법, PD-L1/L2 항체나 기타 면역관문 억제제 또는 항EGFR 표적 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없고 선행 백금 기반 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됐거나 재발한 환자 약 60명이 참여한다.

종양 크기의 감소를 1차병가 변수로 삼아 표준 용량의 펨브롤리주맙과 병용할 지오트립의 용량 및 새로운 요법의 내약성을 확인하는 식으고 진행된다.

또 질병 조절, 반응 지속 기간,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에 관한 항종양 활성도 평가할 것이라고 베링거 인겔하임은 전했다.

킴멜암센터 임상 소장인 벤자민 레비 박사는 "진행성 병기의 편평세포폐암 환자에서 지오트립과 펨브롤리주맙은 각각 의미있는 활동 및 생존 측면에서 혜택을 확인했으며 두 약물의 병용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 매력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고형암 치료 분야 빅토리아 자줄리나 의학 부서장은 "MSD와의 협력과 이번 임상의 착수를 통해 편평세포폐암의 치료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전세계적으로 이 유형의 암이 있는 환자들은 이미 지오트립의 혜택을 얻고 있다. 편평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고 임상의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로 두 접근법을 통합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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