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예스킨부산

2018.11.21 (수)

예스킨

최대집 회장 "전국 의사들, 모두 들고 일어나자"

31일 수원구치소 방문, 구속 의사 면회 후 성명발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전국의 의사들에게 “모두 들고 일어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지난 10월31일 오후 수원구치소를 방문, 최근 법정구속된 의사들을 면회한 뒤 위로서신을 전달했으며, 이어 구치소 앞에서 ‘전국의 의사들이여, 모두 들고 일어나자’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지난 10월2일 법원은 의사의 오진, 즉 의학적 판단의 오류를 이유로 응급의학과 전문의에 금고 1년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금고 1년 6개월을, 가정의학과 전공의에 금고 1년을 선고하고 1심에서 법정 구속했다”면서 “의사의 의학적 판단이 형사 범죄 행위가 되어 인신의 구속까지 당하게 된 초유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은 의학적 판단 자체가 형법상 범죄가 될 수 있고 소위 오진으로 어떠한 의사도 당장 구속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의 자존과 명예, 의학의 전문가로서의 지위는 의학적 판단에 대한, 판사의 형사적 범죄 판단으로 칼질 당해 파멸에 이르게 됐고 우리의 사회적 생명인 의사 면허까지 위협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업을 위해 갓 스무살 때부터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 얻었던 우리의 사회적 생명이나 다름없는 의사 면허, 우리들의 일터인 병원, 그리고 우리 가족들의 완전한 파멸이며 죽음과도 같다”면서 “대한민국의 의사들이여 이래도 모두 들고 일어나지 않을 것이냐”고 목청을 높였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의사들은 국민으로서 헌법적 의무를 다했음에도 이 사회에서 국민도 아니고 심지어 사람도 아니다”라며 “의업이란 중노동을 인신구속과 업무정지, 의사면허 취소의 협박이란 채찍을 맞아가며 죽을 때까지 침묵, 수행해야 하는 ‘의료 노예’의 처지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 의사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 의사들은 의업을 접을 때가 됐고 그만큼 했으면 됐다”고 밝힌 뒤 “전국의 의사들이 이제 의료를 멈추자”면서 “이제 모두 들고 일어나 이 억압과 모순을 일거에 뒤엎어 버리자”고 역설했다.
약공덧글
지롤 2018-11-01 10:30:12   112.217.213.210  edit del
지.롤을해라 의사의 무게도 모르는 새.기가 무슨 의학적판단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최대집 뻘짓그만하고 그냥 물러나라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9862 입력


[알립니다 ]
12월 13일 제39대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가 있습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약사공론은 약사사회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 기간 동안 댓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댓글 작성을 하고자 한 경우 로그인 후 의견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광동제약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