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2.21 (목)

안구-구강 건조 증상 있으면 쇼그렌증후군 의심?

이찬희 건보 일산병원 교수, 관련 진단과 치료 칼럼

40~50대 여성에 안구건조와 구강건조가 발생한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

이찬희 건보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23일 건강칼럼을 통해 '쇼그렌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은 쇼그렌증후군을 눈물샘과 침샘 등의 외분비샘에 림프구가 침윤해 눈물과 침 분비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안구건조와 구강건조가 주 증상인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안내했다.

이 교수는 가장 흔한 안과 증승으로 눈물이 부족해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며 건성 각결막염이 생기기도 한다며 침이 부족하게되면 치아 우식증이 발생해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후부 건조로 인해 음성 변화,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질 분비물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외분비샘외 침범으로 관절염, 간질폐질환, 췌장염, 간질성 신염, 사구체 신염, 림프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쇼그렌증후군은 안구건조 증상과 구강건조 증상, 안구건조 검사, 침샘 조직검사, 구강건조 검사, 자가항체 검사 등 6가지 항목 중 일정 개수 이상을 만족하면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건조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인공눈물과 인공 침 등을 사용해 건조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면서 "또 눈물과 침이 잘 분비되도록 하는 약제나 관절염 등 전신증상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소염제, 항말리리아제 등을, 폐 등이 침범되는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나 면역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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