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7.07.21 (금)

소포장 공급 필요한 약·겉포장 유사한 약 "제보해 주세요"

약사회, 이달 29일까지 사례수집…명칭·문제점 기재 요청

소포장 공급이 필요한 약이나 겉포장이 유사해 오투약 우려가 높은 약, 포장 라벨링 개선이 필요한 약에 대한 사례 수집이 이뤄진다.

약사회 환자안전 및 유통효율화를 위한 의약품 포장단위 개선 TF는 포장단위나 디자인, 라벨링 등 개선이 필요한 의약품의 사례를 오는 29일까지 수집한다.

따라서 약국에서 조제를 하며 불편을 느꼈던 의약품의 명칭과 문제점을 기재해 약사회로 회신하면 된다.

약사회는 최근 시도지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의약품의 포장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본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포장단위로 공급되지 않거나 포장이나 라벨링이 혼돈될 우려가 있게 디자인 되는 사례가 있어 조제업무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사노피아벤티스 란투스주솔로스타와 같이 낱개 단위로 처방전이 발행되지만 5개 팩 단위로만 유통되는 인슐린제제 △소량포장 의약품 생산량이 부족하거나 의료기관에만 공급되는 의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도모호론연고와 같이 급여산정 기준이 변경됐으나 소량포장이 공급되지 않아 덕용포장을 소분해야 하는 의약품 △쉽게 변질·변패되거나 포장단위 상태로 투약돼야 하는 의약품 등이다.

또 △태준제약 바크론정5mg, 바크론정10mg과 같이 동일 제조사의 품목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투약 오류 가능성이 높은 의약품 △종근당 모드코에스연질캡슐과 같이 흰 바탕면에 음각으로 표시돼 있어 사용기한 확인이 어려운 의약품 △종근당 딜라트렌정, 딜라트렌정 12.5mg, 딜라트렌정 6.25mg과 같이 함량이 다른 품목이 존재함에도 함량표시가 누락돼 있어 오투약 가능성이 높으며 처방 접수시 어려움이 발생하기 쉬운 의약품 △사용기한 표시 연원일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혼선이 발생하는 의약품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약사회는 회원들이 지적한 사례를 토대로 제약사 등에 시정요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약공덧글
현장약사 2016-11-23 09:17:07  edit del
어차피 결과도 없을 쓸데 없는 일 새로 하지 말고,.. 일선 약사들의 애로에 관심이 있다면 기존의 소포장 의약품이나 항시 공급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 부터 혼심으로 고민해 보고 노력 해라. 30정 포장은 생산은 하고 있다는데, 공급이 항시 안되어 500정 포장으로 구입해야 일은 일상적인 상황인데,.이를 대약 임원들만 모르고 있다. 이 때문에 소포장 의약품 공급 문제로 조제가 불편한 처방전을 기피하는 현상도 나타나 문전 분업 방식만이 사실상 생존할 수 밖에 없는 상태다 . 이제 회원들은 다 안다. 이런거 열심히 제보해 주어 보았자 개선되는 결과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것을,..적당것 일하는 척 쇼를 하다가 관련 상대등이 쿨하게 수용해 주지 않으면 이런 저런 핑계만 늘어 놓다가 결국은 어는 시기에는 잊혀질 것이라는 것을,..그래서 지금 대약은 단지 회원 애로 사항만 열심히 말하라고 하고는 늘 이를 집어 삼키는 먹통 불랙홀일 뿐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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