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케라네일

2017.02.26 ()

타미플루 약국당 하루 1개?···제품 확보 어려움 '여전'

병원에 한미플루 교체 요구 등···통상적 감기조제·일반약 판매도 증가

자료사진 기사와 무관.
감기·독감환자 급증에 약국가에 타미플루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부 온라인몰에서 하루 1개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제품 구비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일선약국가에 따르면 감기·독감 환자 증가세에 약국에서 제품 확보에 어려움이 여전한 상태다.

즉 유통업체 등에서도 재고가 적어 제품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환자가 계속 늘어 물량을 감당할수 없는 상태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몰 등에서는 제품 주문을 제한하면서 약국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일부 온라인몰 등에서는 타미플루 등을 주문시 하루에 제품 1개 이상을 주문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으로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필요 결제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다른 제품들도 추가적으로 주문해야하는 상황인 것.

경북 지역 A약사는 “우리 약국뿐만 아니라 주변 약국 모두 타미플루가 없는 상황이고, 도매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일부 온라인몰은 1개씩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결제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다른 제품도 같이 주문해야해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일부 약국에서는 약국이나 환자가 직접 병원에 독감치료제 처방을 한미플루로 교체 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A약사는 “타미플루 처방이 나와도 이를 조제해 줄 수 없으니 환자들이 약국을 전전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체 할수 있는 방법을 물어와 한미플루 등을 안내해주고, 환자가 처방을 변경해서 오고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독감치료제 뿐만 아니라 일반 감기약 조제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역 B약사는 “독감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타미플루 등 처방환자도 늘어났지만 타미플루가 아닌 일반 감기 관련 조제 환자들도 예년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수준”이라며 “이에 전체적인 환자가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또다른 C약사 역시 “독감환자는 물론 일반 감기로 인한 조제 환자만 해도 예년에 비해 약 10%이상 환자가 늘어난 것 같다”며 “사실 타미플루는 이미 품절된지 오래인 상태로 다른 제품으로 처방이 나오는 상태”라며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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