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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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 (월)

동물약국협회 "조에티스 결정 환영…유통 거부 끝까지 추적"

"의약품 전문가 약사에 유통 안되는 기형적인 일 막겠다"

한국조에티스의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제인 '레볼루션' 공급 이행 약속에 대해 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동물약국협회는 동시에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에게 의약품이 공정하게 유통되지 않는 기형적인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협회는 "2013년 대한약사회가 동물약 선택분업과 맞물려 조에티스, 메리알코리아, 벨벳을 상대로 심장사상충 예방제 공급 제한 철회를 요청했고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부과받았다"며 "과거 동물의약품의 판매 권한은 약사에게만 있었으며 수의사가 진료를 한 후 판매가 가능하게 된 것은 그 기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약사에게 의약품이 공정하게 유통되지 않는 기형적인 일이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며 "동물약 제조사나 유통사가 동물약국에 동물의약품 공급을 부당하게 거부한다면 끝까지 추적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공정위에 대해서는 "공정한 잣대로 해당업체에 과징금을 반드시 부과해 법의 정의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의사 단체에 대해서도 "불공정한 행위를 조장하지 말고 공정한 경쟁자이자 협력 파트너로 행동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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