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경남

2017.09.25 (월)

천식 흡입스테로이드 처방비율 30.62%...비싼 약값 원인

심평원, 천식 3차 적정성평가 4개 권장지표별 평가결과 발표

천식환자중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30.6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천식 3차 적정성평가 4개 권장지표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 천식환자를 진료한 1만6950개 의료기관이었으며 4개 권장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을 포함한 총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흡인스테로이드 처방이 낮은 이유는 약값이 비사고 사용법이 어려워 선호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됐다.

또 흡인스테로이트 처방을 받은 환자 중 의원의 비율은 20.09%로 낮았다.


아울러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을 보면 천식 치료의 필수약제인 흡입스테로이드제와 류코트리엔조절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천식화자의 63.65%가 이들 약제를 처방받았으며 의원급에서56.21%가 필수 약제를 처방받았다.

천식 치료지속성 평가대상 환자 26만5543명 중 72.02%는 연간 3회 이상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28.34%로 1차 평가 대비 4.87%p 증가했다.
평가대상자 10명 이상인 8762개 의원 중 4개 권장짚가 모두 의원중앙값 수준 이상인 1419개 의원(16.19%)을 천식진료 양호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양호기관 수는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김선동 평가2실장은 "이번 평가 겨롹에서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흡입스테로이드제 처방 환자비율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천식환자와 의료진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에도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 독력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의원과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질 향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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