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7.07.23 ()

약학회 "학술대회 통해 제약강국 건설에 일조 기대"

문애리 회장 등 집행부 기자간담회…제약산업 메카 '오송'에 의미 부여

대한약학회 신임 집행부가 2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홍진태 사무총장, 문애리 회장, 이미옥 학술위원장)

대한약학회 문애리 회장은 20일 “2017년 춘계국제학술대회가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가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뜻깊은 이유는 장소적 측면도 있는데, 바로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안점은 모든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연구자들이 참여해 그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가 ‘약학과 신약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인 것도 이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신임 집행부의 공약도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모든 연구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개방하고 동참하는 것이었다”면서 “그것을 오늘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이며, 이번 행사가 제약강국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배석한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홍진태 사무총장(충북약대 교수)은 장소적 의미와 관련해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충북도에서는 오송을 세계 3대 바이오밸리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게 비전”이라며 “약학회가 제약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바이오밸리를 꿈꾸는 오송을 행사 장소로 선정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북에서도 약학회 행사가 항상 오송에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미옥 학술위원장(서울대약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며 “신임 집행부가 시작하면서 약대교수는 물론 신약을 연구하는 모든 연구자들의 장으로 만들자는 취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 학술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약대 강창율 교수의 항암면역치료 백신 등 총 24개 세션으로 이틀에 걸쳐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정말 많은 연구자들이 아침부터 각 세션장을 가득 메우면서 토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오는 6월에는 미래약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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