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제13회 팜엑스포 및 KPA학술세미나

2017.05.29 (월)

온라인몰, '한약국'에 의약품 공급 쉬쉬..."거래여부 묻지 마세요"

약국가 역풍 우려해 공론화 부담, 업체들 민감하게 반응

최근 한약사회가 모 의약품 온라인몰 업체에 한약국에 제품 공급을 압박한 것과 관련, 상당수 업체가 이미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결정과 약사 정서상 역풍이라는 딜레마 사이에서 이 같은 거래사실을 쉬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약사회는 앞서 지난 15일 온라인몰 업체에 보낸 공문에서 '의약품 도매상인 귀 사에서 약국개설자인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아, 해당 약국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해당 회사는 최근 신규 거래를 요청한 몇몇 한약국 사례만을 놓고 일방적인 주장을 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온라인몰 A사는 한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사 관계자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에 이미 거래를 연 한약국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몰 B사 관계자는 "거래는 되고 있으며 한약사 전체가 아니라 거래요청을 한 경우에만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규모면에서 보면 약국과 달리 한약국 거래 비중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온라인몰도 사정은 비슷했다. 다만 민감한 이슈다보니 다소 애매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몰 C사 관계자는 "가입회원 중 한약사는 없다"고 밝혔고, D사 관계자는 "거래 요청시 영업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황에 따라 승인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약공덧글
상식아 2017-05-18 09:32:56  edit del
몇명 되지도 않는 한약사에 온신경을....정작 약대 증원에 대해서는 침묵 나 참 ㅋ
통폐합이 정답 2017-05-18 11:30:15  edit del
약대증원 문제도 자연스럽게 덮을 수 있고, 차후에의 한약사문제 원천 봉쇄는 양,한방 통합약사로 가는 길뿐 입니다. 예전에 초등교사 모자랄 때 중등임용시험 자격자들 시험거친 후 연수교육 거쳐서 충원한 예가 비근할 수 있습니다. 양,한통합 학과가 되면 약학과 비스무리한 이름으로 생기는 신설학과들도 자연스레 도퇴될테고, 괜한 이전투구 하지 말고 통합 로드맵을 만드는게 건설적이라 봅니다.
약사도 2017-05-18 11:38:55  edit del
한의사한테는 찍소리못함 ㅋㅋㅋ 요새는 수의한테도 처방전 달라고 빌빌대는중 ㅋㅋ
아오 2017-05-18 13:16:47  edit del
걍 일반약 슈퍼나 편의점에 싸그리 풀자니깐 처방약조제는 병원에서 다이렉트로 하자고~ 약사는 약국접고 제약회사 들어가서 신약연구나 해라 내말들어 이것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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