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7.07.24 (월)

"편의점약 확대보다 수퍼·마트 일반약 판매부터 엄단하라"

대한약사회 성명서 발표...안전상비약 품목 확대계획 철회 촉구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보다 수퍼마켓 일반약 불법 판매행위부터 엄단해야 한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의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 적발을 계기로 보건당국의 단속 강화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편의점 약 품목 확대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약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약품 불법 유통시장은 관리 사각지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의약품 불법 판매업소 단속에 대해 아무런 의지도 없이 방관하고 있는 보건 당국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천명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적 요구가 적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보건복지부를 향해 국민 건강권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슈퍼, 마트 등의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를 엄단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정부는 편의점 약 확대 논의보다 슈퍼, 마트 일반약 불법 판매행위 엄단하라

최근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약국이 아니면 판매할 수 없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한 슈퍼, 마트 등이 무더기로 단속되었다.

의약품은 오·남용시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어 전문가인 약사에 의해 판매되어야 하며 약사법에 따라 판매처 또한 약국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슈퍼, 식품 판매업소 등 무허가 업소의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가 만연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보건 당국에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적발 결과 의약품 불법 유통시장은 관리 사각지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의약품 불법 판매업소 단속에 대해 아무런 의지도 없이 방관하고 있는 보건 당국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의약품 불법 판매로 국민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국민적 요구가 적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한데 모여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고, 대통령이 취임 일성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제라도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권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계획을 전격 철회하고 슈퍼, 마트 등의 의약품 불법 판매행위를 엄단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대한약사회와 전국 7만 약사 일동은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동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2017. 5. 19
대한약사회
약공덧글
국민우롱마라 2017-05-19 21:38:09  edit del
국민들은 상비약을 24시간 원한다 가장 적합한 곳이 편의점이고 슈퍼마켓이다

그렇게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척하는 약사들이 할 소리가 아니지
상식좀 2017-05-19 21:44:51  edit del
우롱같은소리;; 슈퍼마켓점주들이 약팔고 싶어 안달안거지ㅋㅋㅋ 약국입장에선 안전상비약 파는거 돈도안된다. 유명품목이라 카드긁으면 되레 적자인 품목임. 의약품 수퍼에 빼봤자 국민들 약 많이 먹이는거 밖에 더 되겠나.. 딱히 응급약도아님
국민을 건강을 위해 2017-05-21 00:35:16  edit del
서민들의 건강을 위해 편의점 마트에 판매가능한 일반약품목수를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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