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KPA 심포지엄

2017.10.22 ()

상반기 의약품 수출 '바이오시밀러' 주도…미국·유럽 공략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16억5000만불…수입은 8.3% 증가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과 유럽 공략이 성과를 거두며 이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017년 보건산업 상반기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보건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54억1천만 달러(6조1천억원)에 달하고, 일자리는 2016년 말(79만5천명) 대비 2만4천명 증가(3.0%)한 81만9천명에 달했다.

보건산업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2년 50억달러에서 2016년에는 102억달러로 2배로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보건산업 무역수지는 2016년 최초로 흑자(연간 1억달러)로 전환하였으며, 2017년 상반기에도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반기 5천만달러)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상반기 수출액 1조9천억원…미국 유럽 등 호조



분야별로는 제약기업의 올 상반기 의약품 수출액은 16억5천만 달러(1조9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8억5천만 달러(3조2천억원)로 8.3%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의 미국․유럽 허가 획득 효과로 바이오시밀러 수출액은 총 의약품 수출액의 24.6%인 4억1천만달러에 달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2억2천만 달러), 일본(1억8천만 달러), 중국(1억4천만 달러), 브라질․헝가리(각 1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 의약품 수출액은 2억2천만 달러(2천5백억원)로 2016년 연간 수출액(1억2천만 달러/1천4백억원)을 이미 뛰어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210.2%) 증가했다.

상장제약 106곳 매출액 8조3000억원…연구개발비 16.3% 증가

2017년 상반기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상장기업(165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15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한 9,300억원으로 늘어나, 미래를 위해 수익을 연구개발에 활발하게 재투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의약품분야의 경우 2017년 상반기 상장 제약기업(106개소) 매출액은 8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1%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셀트리온 및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6.3%, 25.4% 증가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7,662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았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9.2%로 전년 동기대비 0.7%p 상승했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33개사)과 제약 벤처기업(28개사)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각각 11.8%, 24.1%로 높게 나타났다.



제약산업 일자리 6만4000명…작년 말 대비 2.1% 증가

2017년 상반기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일자리는 81만9천명으로, 2016년 말(79.5만명) 대비 2만4천명 증가(3.0%)했다.

보건제조산업인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자리는 14만1천명으로, 작년 말보다 2.8%(4천명)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제약산업 일자리가 6만4천명으로 작년 말 대비 2.1%, 의료기기산업 일자리는 4만4000명으로 작년 말 대비 3.7%, 화장품산업 일자리는 3만3000명으로 작년 말 대비 2.8% 증가했다.

병․의원 등 의료서비스 일자리는 작년 말 대비 3.1% 증가하여 67만80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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