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제5회 이가탄 한국약사문학상 공모전

2017.12.12 (화)

광주에 공공심야약국 생긴다…'나래종로약국' 12시까지 개문

약준모 후원 4호점…고창현 약사 "지역사회 도움되는 약국 되겠다"

갑자기 아픈 광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었다.

전남 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광주 나래종로약국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의 후원을 받는 4호점으로 선정됐다.

이미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약국을 운영중이던 고창현 약사(전남약대 졸)는 지난 15일부터 공공심야약국에 자원, 12시까지 2시간 더 추가운영하게 된다.

고창현 약사는 대한동물약국협회 학술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하는 약사로 특히 동물약 등이 특화됐다는 특장점이 있다.

나래종로약국에는 매일 3만5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고창현 약사는 "그동안 365약국을 운영해 왔지만 시간을 더 늘려 12시까지 불을 밝히게 됐다.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심야공공약국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진형 회장도 "최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재조정 문제가 거론되며 대다수의 약사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자원해 준 나래종로약국에 감사하며 전국적으로 경증의 비응급환자들이 약사의 복약지도와 전문투약 하에 약을 투약할 수 있는 심야공공약국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바른손약국(김유곤 약사, 4.28~), 정성약국(이영준 약사, 5.1~), 매일여는온누리약국(강선영 약사, 5.30~) 등이 약준모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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