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회헬스케어정책포럼

2018.11.14 (수)

예스킨

시각장애인에 약손사랑, 부산 90개 약국 '점자 복약지도'

16일부터 점자스티커 보급 등 시범사업...향후 확대 계획

부산시가 내일(16일)부터 90개 약국에서 점자 복약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자 복약지도 시범사업은 시각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나 대형병원 주변 12개 지역 약국 90여곳에서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방식을 이용하게 된다.

약국에서 시각장애인의 조제 약 봉투에 복용시간과 복약순서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혼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의 가족과 지인들이 시범사업 참여 약국임을 알 수 있도록 출입문에 복약지도 참여약국 표지판을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약 봉투에는 아침 전,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과 같은 '복용시간'을 알리는 내용과 첫번째, 두번째 등 '복약순서'를 알리는 점자 뿐만 아니라 점자를 알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돌출부호도 함께 표기한다.

시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주변 도움 없이는 제대로 약을 복용할 수 없어 질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점자를 활용한 복약지도 사업을 시범 실시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약안내 점자스티커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질병 치료 효과를 높여 시각장애인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사용빈도와 추가 제작 복약안내 문자를 선정, 향후 부산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 달서구도 4월부터 시각장애인 투약 사각지대를 막겠다며 약사회와의 콜라보를 통해 복약안내 점자스티커를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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