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8.08.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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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질환, 지난해 604만명...최근 연평균 2.3% 증가

진료비는 3조1032억원으로 연평균 3.8% 늘어

'고혈압'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012년 540만명에서 지난해 604만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2.3%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았다.

남성은 2012년 255만명에서 2017년 298만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285만명에서 2017년 307만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197만7000명, 32.7%)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68만명, 27.8%), 50대(154만 8천 명, 25.6%) 순이었다.

남성은 50대(85만9000명, 28.8%)이 가장 많았고, 60대(81만70000명, 27.4%), 70대 이상(71만5000명, 24.0%) 순이며, 여성은 70대 이상(126만 2000명, 41.2%)이 가장 많았고, 60대(86만4000명, 28.2%), 50대(68만 9000명, 22.5%) 순이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정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으로 보면 남성 70대 이상(3만8350명)이 가장 많았으며, 5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반면, 60대부터는 여성의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종별로 '고혈압' 건강보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12년부터 2017년 까지 의원을 이용한 환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 연평균 2.8% 증가했다.

2017년 기준 '고혈압'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의원 475만명, 종합병원 50만명, 병원 43만명 그리고 요양병원 5만9000명 순으로 이용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고혈압' 질환의 진료비 추이를 보면 2012년 2조5706억원에서 2017년 3조1032억 원으로 5326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3.8% 증가했다.

동일 기간에 입원의 진료비는 1475억원에서 1509억원으로 연평균 0.5% 증가했고 외래의 진료비는 2조 4231억원에서 2조9524억원으로 연평균 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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