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예스킨부산

2018.10.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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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군수 3명 등 6.13지방선거 약사 11명 당선 확정

[종합] 광역∙기초의원 8명 선출...비례대표, 정당득표 따라 당락 유동적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사들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에는 약사 26명이 출사표를 던져 14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선출직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11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비례대표는 정당 득표율 계산법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


약사출신 구청장∙군수 3명 탄생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약사 출신 기초단체장 3명이 선출됐다는 점이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부산 중구청장과 전남 무안군수 2명에 비해 1명이 더 늘었다.

정명희(52세,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 졸업하고 약국을 운영해 오다 정치권에 입문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 부산선대위 정책민원해결본부장을 맡았다.

정 당선인은 부산시의회 47명의 시의원 중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좋지 못한 정치 지형 속에서도 부산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 보호 조례 제정, 해수 담수화 문제 지적, 저소득층 아이들 생리대 지원 조례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남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류규하(62세, 자유한국당) 대구 중구청장 당선인은 3대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장과 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한 대표적인 약사 출신 정치인이다.

류 당선인은 20여 년간 중구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혀 왔다. 도심재생사업 리모델링, 비즈니스 거점도시 육성, 재개발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등을 약속했다.

무소속으로 경북 봉화군수에 출마한 엄태항(69) 후보는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 땀을 쥐게 하는 박빙 승부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경북도의원을 거쳐 민선 초대·2대·4대 봉화군수를 역임하며 군정을 이끌었다. 현재는 사단법인 경상북도전직민선시장군수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약사 출신으론 '4선 군수'라는 영예를 안게됐다.

서울 노원구청장 도전에 나선 양건모(55세, 바른미래당) 후보와 무소속으로 경북 안동시장에 출마한 안원효(67)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광역/기초의회 의원 당선 확정. 왼쪽부터 김경우(서울시의회), 김미숙(경기도의회), 유성수(전남도의회), 김필여(경기 안양시의회), 이혜련(경기 수원시의회) <14일 오전5시30분 기준>


14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당선이 확정되거나 유력한 선출직 광역의회의원은 5명, 기초의회의원은 3명이다. 현직 분회장의 출마와 당선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김경우(47세, 더불어민주당) 동작분회장이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됐다. 김미숙 현 경기 군포분회장도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됐다.

전남도의원에 현직 개국약사인 유성수(49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까스로 2위 후보를 제치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지수(48) 현 경남도의원이 상대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시군보건소 내 약무직 설치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옥선(53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경기 안양시의원에 도전한 김필여(52세, 자유한국당) 전 안양분회장은 당선이 확실시된다. 전 경기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한 이혜련 약사(58세, 자유한국당)가 수원시의원으로, 영월분회장 출신의 엄승열(55세, 자유한국당) 후보가 영월군의원으로 당선됐다.

광역의원에 도전한 부산 북구의 이상민 후보와 충북 청주의 유성수 후보는 아쉽게 낙선했다.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강원 원주의 하석균 후보도 아쉬움을 남겼다.

정당 득표율 따라 비례대표 당락 확정 '미지수'

광역의원 중 비례의원의 경우 14일 오전 5시30분 기준 서울광역시의원 3순위 권영희 후보(59세, 더불어민주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정혜연 후보(28세, 정의당)의 경우 의회 내 의석 등 계산에 따라 자리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에 도전하는 이애형 후보(56세, 자유한국당) 역시 3순위에 해당돼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상남도의회 의원에 도전하는 윤성미 후보(58세, 자유한국당)도 순위 1번이어서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의원 중 비례의원으로는 서울 강북구 최미경 후보(51세, 더불어민주당)가 추천순위 1번으로 가장 먼저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오전 5시30분 기준으로 정당지지율 5% 이상을 득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아래와 같다. 단 비례대표의 경우 현재 정당별 의석수 등을 곱해 계산되므로 실제 낙선 가능성도 있다.

먼저 경기도 부천시 박지영 후보(51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현재 정당 득표율 58.22%인데 정수는 3석이어서 실제 계산에 따라 당락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화성시 공영애(54세, 자유한국당) 후보는 정당득표율이 22.1%에 불과해 당선을 쉬이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4석을 뽑는 경북 포항시 의 장영자(55세,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득표율 38.1%를 차지하면서 계산에 따라 당선을 확정하기 어렵다. 경북 경주시의 김영희(63세, 바른미래당) 후보의 경우 순위는 1순위이지만 바른미래당이 해당 지역에서 불과 10.6%의 정당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약공덧글
국민건강 2018-06-14 09:43:53  edit del
편의점 타이레놀 퇴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69930?navigation=petitions

국민여러분 청원운동에 동참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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