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3.25 (월)

제주·전북대 이어 동아대도 약대유치 박차…이번 주 긴급회의

약사회 "철회시까지 복지부·교육부 장관 퇴진 운동 등 투쟁"

제주대와 전북대가 약학대학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아대도 이번 주 중 긴급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020년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가량 증원키로 하면서 대학들의 약학대학 유치전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3일 한 지역신문은 동아대가 이번 주 중 긴급회의를 열고 약학대학 유치와 관련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전국 35개 약학대학 정원은 1693명으로 부산대 70명, 경성대 50명, 경상대 30명, 인제대 30명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800만 인구 대비 약학대학 정원이 부족하며, 동아대의 경우 의과대학이 있으면서도 약학대학이 없는 현실을 강조한다는 것.

또한 의과대학 뿐만 아니라 간호대학, 동아대병원 임상시험연구센터 등 병원약사와 R&D전문약사 인력 양성 인프라가 구축됐다는 점 등을 집중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동아대는 제주대, 전북대와 함께 2015년 '약학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합의서'를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약사회는 특정 2개 대학의 약대 신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정부가 입장을 철회할 때까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의 퇴진 운동을 벌인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지난달 30일 "약학대학 신설이나 정원증원은 전국 인구분포와 기존 정원 등 현재 상황을 감안해 신중히 결정돼야 하는 상황으로 약학회나 약사회 등 관련 학계, 단체의 의견수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적절한 약사인력 수급 전망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짜맞추기 2개 특정 약학대학 신설은 어떤 이유에서든 수용할 수 없으며, 정부가 입장을 철회할 때까지 장관 퇴진운동 등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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