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8.12.19 (수)

타이레놀

'마약류 이슈 해결 위한 단계적 접근방안' 전문가 열띤 논의

마약퇴치연구소, 제6회 심포지엄 개최…학술대상에 을지대 조성남 교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 부설 마약퇴치연구소(소장 이범진)는 지난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제6회 마약퇴치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사람중심’ 마약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제6회 한국마약퇴치학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을지대학교 중독재활학과 조성남 교수에게 학술대상을 시상했다.

조 교수는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수상자 특별강연을 하고 치료보호예산의 증액과 치료조건부 집행유예제도 도입, 교정본부 내 치료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6회 한국마약퇴치학술대상 기념촬영(사진 왼쪽부터 마퇴본부 이경희 이사장, 조성남 수상자,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

심포지엄은 서울대 약대 오정미 교수가 좌장을 맡고 '마약류 이슈 해결을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 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태국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사람중심’의 마약정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단속통계 및 경험으로 살펴본 한국의 마약안전지대 여부(대검찰청 마약과 도춘성 수사사무관) △마약중독자 기소유예교육과 치료재활적 접근(최화경 전 국립부곡병원 중독진단과장) △암환자의 초속효성 마약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의존현황(세브란스병원 약무국 금민정 약사) △마약중독자 개인정보 보호 및 재활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방안(JIT 적정기술연구소 손문탁 박사) △유해약물 교육현장에서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박귀례 서울마퇴 부본부장) △합성마약, 향정신성물질과 최신 마약진단기법 소개(Abbott, Mr. Colin Lagalia)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수미 변호사가 개회식과 폐회의 사회를 진행했으며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전 마퇴본부 이사장)이 총평을 하며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

또 범죄예방 전문기업인 디에스알엠社(dsrm, 대표 Anthony Hegarty) 가 참여해 행사장 밖에서 마약진단기기 등 범죄예방기구를 전시해 심포지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사진 왼쪽부터)

마약퇴치연구소 이범진 소장은 개회사에서 “마약사범은 범법자가 아니라 사회 취약계층”이라며 “짧은 시간에 프로그램을 잘 보시고 느끼시고 여러분의 작은 의견과 좋은 생각이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녹아서 건강하고 발전적인 정책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마약류 문제는 예방에서 사회복귀까지 범국가적 공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에 맞는 사회적 시스템과 정책제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문 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사진 왼쪽부터)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캐나다의 대마합법화 등 국제적인 마약류 법적완화 추세에 우려를 표하고 “약사직능 확대차원에서 국민현장 지킴이인 약사와 약국이 어려운 환경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겠다” 고 역설했다.

문 희 마퇴본부 명예이사장은 “마약퇴치운동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약퇴치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를 비롯한 각계 정책전문가들의 적극적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 희 마퇴본부 명예이사장,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 한국희귀의약품센터 윤영미 센터장, 김성수 한국첨단산업교류협회장, 김이항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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