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9.03.25 (월)

군산대 약대 유치 공식화…"해양천연물 기반 제약 연구 특화"

약대유치 위한 TF도 신설…우수 인력 확보·지역에도 큰 기여

국립 군산대학교가 약학대학 신설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군산대는 3일 2020년부터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늘리기로 함에 따라 약학대학 설립을 위한 정원배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약학대학 정원이 배정될 경우 해양천연물 기반 제약 연구에 특화된 연구중심 약학대학을 운영해 국가적으로 부족한 산업약사와 임상약사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산대는 약대 유치를 위한 TF도 신설했다.

학교 측은 "국내 대학 중 보기 드물게 해양 분야에 특화된 단과대학을 비롯해 수산생명, 해양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수준 높은 연구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또한 화학과와 생물학과, 식품영양학과, 환경공학과 등 많은 약학관련 학과와 고급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과학연구소와 수산과학연구소, 녹조적조연구소 등 전문 연구시설을 운영하는 등 연구중심 약학대학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것.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지역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우수한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약학대학은 꼭 필요한 선택"이라며 "약학대학 설립이 실현된다면 우수한 약학연구인력 확보는 물론 지역 민심을 달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군산지역은 기반 산업시설이 무너지는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이로 인해 산업,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민심 역시 크게 위축돼 있다는 것.

이어 "군산지역은 전라북도의 시 단위 생활권역 중 유일하게 의약계열 학과가 전무한 현실"이라며 "지역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약학대학은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약공덧글
나운동 2019-01-04 15:58:26  edit del
이번 약대 증설은 의료 취약지역, 시각지역에 배정하도록 해야한다, 한 도시내에 약대있는 지역은 제외하고, 의료 균형혜택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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