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9.01.18 (금)

타이레놀

"면허대여·조제료할인 등 4대악 근절 활동 추진"

[신년 인터뷰] 신태수 충북지부장 당선인

신태수 충북지부장 당선인은 약사공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지부장의 임무를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 당선인 “앞으로 좋은 전통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다가오는 사회 변화는 약사사회에 알맞게 수용해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약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상호 신뢰 깨뜨리는 행위들 근절 추진

신 당선인은 향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지금까지의 경험과 회무 노하우를 회원과 약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발휘하고 싶다”며 △사랑과 희망이 있는 약사회 △약국이 즐거워지는 약사회 △약사 직능을 향상하는 약사회 △따뜻한 마음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등 4가지 모토를 내걸었다.

신 당선인은 ‘사랑과 희망이 있는 약사회’ 구축을 위해 약업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면허대여, 비약사판매, 본인부담금할인행위, 환자유인행위 등 이른바 4대악 근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가생활을 활용할 수 있는 동호회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신 당선인은 “회원 권익을 증진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정확하게 해소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회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4대악 근절에 대한 의지를 우회적으로 피력했다.

약사 신문고 신설, 회원 고충 신속 해결

‘약국이 즐거워지는 약사회’는 민생회무와 관련된 부문이다.

신 당선인은 △홈페이지의 기능을 강화해 최신정보를 전달 △학술 및 세무 노무 자료의 신속한 업데이트 △작은 분회의 원활한 운영과 정상화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는 수가 현실화에 앞장 △불용재고약의 원활한 반품을 위한 노력 △성분명 처방과 처방전 리필제 시행을 위한 노력 △약사 감시제도의 일원화 및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노력 △신문고를 신설해 회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지식과 직능으로서 약국경영에도 개인정보 자율점검, 마약류통합시스템 등 다각도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홈페이지와 휴대폰앱 등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해 회원이 편안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한 편리성을 위해 원활한 대체조제가 이뤄지도록 힘쓰고 DUR 확인 등으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축소하겠다”고 언급했다.

편의점약 회수, 심야약국 확대 운영

‘약사 직능을 향상하는 약사회’와 관련해서는 ‘편의점 판매약의 회수’에 앞장서는 한편 더 많은 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편의점약은 반드시 전품목 회수돼야 한다”면서 “처음 시작 당시 편의점에 나가기 시작한 품목에서 지금은 다양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다 많은 심야약국 또는 공공약국을 지정해 무자격자가 위험하게 의약품을 판매해 국민을 병들게 할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는 약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다.
먼저 찾아가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확장하고 진로캠프 및 약국에서의 직업체험을 강화하겠다고 신 당선인은 언급했다.

여약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봉사 활동을 더 많이 하는 동시에 의약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신 당선인은 전했다.

그는 “약사는 의료인이어야 한다”고 밝힌 뒤 “약료라는 중요한 직능도 의료인의 틀안에서 더욱 빛날 것”이라며 “관의 행정체계 개편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 직능은 절대적인 전문성과 필요성이 있는데도 타직능군이나 국민 사이에서 지나치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홍보를 하고 잘못된 정보를 제대로 인식시키기 위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힘 있는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가 돼 궁금한 점이 생기면 즉시 설명할 수 있는 준비된 약사회를 만들겠다”면서 “국민이 약사는 반드시 필요한 직능군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정진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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