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9.01.23 (수)

타이레놀

프랜차이즈 약국 평균 수명 '20년3개월'…타 업종 대비 '장수'

상가정보연구소 조사, 전체 평균은 7년2개월


국내 프랜차이즈에 가맹한 약국의 평균 수명은 20년3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평균 영업기간이 7년2개월인 점을 감안할 때 약국업의 경우 장수한다는 것이다.

약국이 한 번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한 다른 프랜차이즈로 옮기지 않고, 위치를 옮기더라도 가맹은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정보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을 분석, 지난해 약국 프랜차이즈의 평균 영업기간은 20년3개월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이 10년10개월로 가장 길었고 서비스업 7년6개월, 외식업 5년11개월 순이었다. 건강식품 판매점의 평균 영업기간은 7년9개월로 집계됐다.

상가정보연구소 측은 "경기와 업황의 악화, 경쟁심화로 인해 프랜차이즈의 생존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창업자나 임대인은 업종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지난해 공정거래조정원이 발표한 '2016년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현황'에 따르면 프랜체이즈에 가입해 운영되는 약국의 평균 영업 기간은 13년10개월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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