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3.19 (화)

지난해 임상의약품 '리아백스·오페브' 가장 많이썼다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난치성 질환·치료제 적은 암종 치중

지난해 응급상황 및 치료목적을 위해 쓰인 임상의약품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은 리아백스와 오페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 역시 암과 난치성 질환 등 치료제가 적고 예후가 나쁜 증상이 많았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응급상황 및 치료목적 사용승인현황을 보면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허가를 받은 건수는 총 685건으로 전년(2017년) 703건과 비교해 조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건수로 봤을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것은 젬백스의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였다. 리아백스주는 지난해에만 209건이 사용되며 가장 많은 사용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나온 제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오페브'(BIBF 1120 ES 연질 캡슐)로 15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85건, 한국화이자의 표적치료제인 'PF-06463922정'이 57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자가유래활성화림프구 'NKTM' 56건, 한미약품의 폐암치료제 '포지오티닙' 51건, 바이엘의 표적치료제 '스티바가'(레고라페닙)가 12건 등을 기록했다.

임상의약품 사용 특성상 가장 많은 질병군은 암이었다. 암종으로 보면 췌장암이 109건, 폐암(비소세포폐암 등)이 105건, 유방암이 79건으로 나타났다.

반면 간암 및 간세포암은 13건, 위암은 12건 등으로 다소 적게 나타났는데 상대적으로 치료제 개발이 잘돼 있고 2차 치료 이후의 치료제 선택이 다양한 암종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희귀 및 난치성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이 151건, 아토피피부염이 90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는 다른 치료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질환자 등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임상시험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품목허가를 받기 전에 치료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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