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3.20 (수)

[총회=양천]최용석 새 분회장 "집단 공유로 외부 도전 해결하자"

서울지부 한동주 당선인 "함께라서 행복했다" 2019예산 1억 4125만원 승인


최용석 양천 부분회장이 제31회 정기총회에서 11대 양천분회장으로 추대됐다.

양천분회는 12일 나이아가라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용석 양천 신임분회장은 당선사에서 “과거와 달리 지금의 약국은 무한경쟁의 장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영국노동자들의 과거 경험에서 알 수 있듯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지키고자하는 우리들의 이권을 반드시 위협할 것이며 그 모습이 미래에 어떻게 펼쳐질지 모른다는 것이 더욱 두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약사는 이러한 사회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의 전문분야를 연구하고 재교육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며 시장 트렌드를 먼저 읽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이 약사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단단하게 뭉쳐있다면 집단의 의식공유를 통해 여러 외부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다”며 “외부변화에 합리적,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병진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국내경제 불황으로 약업계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약국경영에 시련을 겪었으며 편의점 판매약 확대 시도, 서발법, 규제프리존 등 재벌 친화적 보건정책으로 우리 회원들의 힘든 어깨를 움츠리게 했다”며 “약국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난 한해는 분회 30년을 맞이한 뜻 깊은 시기이기도 했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한동주 분회장 이하 임직원이 단합해 회무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한 것에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장 선거에서 한동주 분회장이 당당하게 당선됐다. 이는 한동주 회장 본인뿐 아니라 양천회원에게도 경사라 생각. 우리모두 서로 박수로 축하하자”고 밝혔다.

좌측부터 김병진 총회의장, 한동주 양천분회장, 김승희 약사국회의원

한동주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 회원들의 무수리로 일하겠다 한 게 엊그제 같은데 9년이 지나 양천분회장으로 마지막 정기총회가 됐다”며 “변방이라는 양천에서 서울지부장이 당선되어 이 자리 서게 된 것은 회원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난한해 보내주신 사랑 감사하며 회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생일인 회원들을 찾아가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고 자체회관을 마련했을 때는 가슴 벅차고 뿌듯, 행복했다. 갈수록 높은 참여율을 보여준 등산대회에서는 회원들 모도 웃고 즐기는 해맑은 모습을 보며 저도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한 분회장은 “언제나 양천분회는 저에게 힘이었다”며 “이제 서울지부장이 되면 함께 소통하고 화합, 신뢰 쌓이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약은 꼭 실천하고 깨끗하고 당당한 약사회 되도록 혼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회무에서 정직, 신뢰를 바탕으로 회원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행정을 간소화해 회원이 약국업무만 전념하도록 민생업무 책임지겠다”며 “거동불편 노인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방문약료사업이 포함돼 우리가 일조할 수 있도록 대약과도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나아가는 약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종환 서울지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하충열 서울지부 부지부장 “지난 6년은 약사직능의 위협을 막아 내고 직능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한 신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회원이 회무 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약사회 집행부가 출범한다. 12월 선거를 통해 수많은 현안에 정책들이 논의 공유되었고, 해결 의지와 방안들이 제시됐다”며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희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양천분회 행사에 매번 참석하다 보니 오랫동안 활동한 것 같은 착각을 하기도 한다”며 “한동주 양천분회장이 영광스럽게 서울지부장으로 당선이 되셨는데 양천분회에서 여약사회장도 되시고 대한약사회장도 되시고 정말 중앙무대로 진출 하셔서 약사 권익을 위하고 국민 보건 건강증진을 위해 빛나는 활동 해주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주 분회장과는 몇 년 같이 교감하다 보니 부탁하시면 제가 거절 못하겠더라”며 “앞으로도 이슈 있을 때 말씀 해 주시면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는 308명 중 명 참석142명, 위임 20명 총 162명으로 성원됐다.

먼저 2018년도 주요회무 및 위원회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감사보고와 수지결산서를 승인했다.

총회의장은 김병진 현 총회의장이 회원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부의장도 현 부의장인 이강찬, 변명숙 약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원선거에 관한 건에서는 신임 분회장에게 부분회장 및 이사선출건을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감사 선출에서는 현 조승찬 감사, 이진순 부분회장을 선출했다.

대약파견 대의원 선출과 지부파견 대의원 선출건은 각각 3명, 7명의 파견 대의원을 선출해야하는 상황으로 신임 총회의장과 분회장이 상의해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하고 세입·세출 예산안 1억 4125만원을 승인했다.

하충열 서울지부 부지부장, 김승희 국회의원, 오진환 양천구 부의장, 이종민 강서 분회장, 김영진 강서 부분회장, 정유진 양천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서울지부장 표창패=박재현(메디팜서울약국), 남재연(동일프라자약국)
△양천분회장 표창패=오형수(우성메디칼약국), 이경운(메디팜성화약국), 김정희(소망약국), 모미희(모아약국), 김춘복(건강온누리약국)
△양천분회장 감사패=김세중(유한양행), 이훈이(지오영), 최민수(태응약품)
△기부동호회장 감사패=이윤식(백십자약국), 최현정(가까운온누리약국)
△양천구청장 표창=박종명(내외약국), 유호성(문화약국), 최용석(목동정문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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