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2.21 (목)

"초미니 약대 신설 반대, 뜻 모아달라"…35개 대학에 '서한'

약준모 "2007년→2015년 제약지원율 10.6%→8.9%로 줄어"

초미니 약대 신설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함께 견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이 35개 약학대학에 발송됐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는 23일 미니 약대 신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각 약학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약학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약교협과 대한약사회 의견을 무시한 채 초미니 약대신설을 가시화하고 있으며, 이는 곧 약국 포화와 터무니 없는 제약산업, 연구현장 약사들의 고충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복지부가 지난 5월 2030년 약사인력이 1만명 부족하다는 얼토당토 않은 통계자료로 약대신설에 시동을 걸었으며, 9월에 다시 제약산업약사 육성을 핑계로 정우너 60명을 쪼개 초미니 약대를 신설하겠다고 공포했다"며 "복지부 보건인력통계를 보면 2014년 이미 약사가 포화라는 자료가 있고, 서울대 산학협력단 통계자료에도 2030년에 약사가 4680명 초과로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즉, 현재 약사수급 추세로 봐도 굳이 초미니 약대를 신설해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이들은 "제약, 연구소에서 일하는 산업약사와 연구원에 대한 지원은 늘리지 않은 채 고작 미니약대 신설로 산업약사를 육성하겠다는 것은 탁상행정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2007년 10.6%의 학생이 제약협장에 지원했다면, 정작 500여명의 정원이 늘어난 2015년에는 오히려 지원률이 8.9%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연구소와 제약약사를 지원하지 않은 채 60명 쪼개기 초미니 약대신설은 약학교육, 제약산업, 약국가 모두에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과열경쟁으로 서로간의 반목과 불신만 만들 뿐"이라며 "여기에 앞서 2년 전부터 동아대와 전북대, 제주대 등이 약대 신설을 공약했던 점 등은 특정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특혜성 정책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복지부가 추진하는 편입형 4년제 초미니 약대신설로 인해 이공계 황폐화와 사교육비 증가가 또 다시 야기될 것은 교육현장에 교수들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약공덧글
븅신 약사회 2019-01-24 12:00:39  edit del
정말 이익단체 중에 약사회 만큼 희바리 없는 단체도 없을꺼다..... 회비는 안내면 득달같이 전화해서 내라고 압박하면서 하는일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좆차니 한약사 일반약판매 처벌조항 만든다고 2번이나 당선되놓고 지금은 통합약사 하자고 염병하더라... 이게 약사회 현주소다. 그냥 답이 없는 집단이다.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9872 입력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 광동제약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