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광동심포지엄

2019.04.26 (금)

우황청심원

약교협, 약대신설 정원 심사위 참여 '논란' 예상

임시총회에서 찬반 논의 진행···최종 의사 결정 후 교육부와 일정 논의

약학대학 신설과 관련, 교육부가 주도하고 있는 정원배정 심사위원회에 약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보이콧을 유지해온 입장을 바꿈으로써 참여반대 입장을 보여론 약사회와의 갈등은 물론, 아직 학계내의 의견도 분분한 것을 감안하면 약계 안팎으로 많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1일 약학교육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임시 총회를 통해 교육부 정원배정 심사위원회 참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의는 그동안 교육부가 심사위원회에 약학대학이 참석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내용이 조율되는 가운데 진행되었는 데 임시총회 장소에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해 그 동안의 절차상 문제점 등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절차 공정성을 지킬 것 등을 약속했다는 것.

임시총회에서는 약교협 집행부가 교육부의 절차적 보장 등을 확인할 것을 결의했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전국 약학대학에 심사위원회 참여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의견수렴 결과, 약교협이 불참해도 약대신설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나 교육적인 부담을 약교협이 감당해야하는 부분, 향후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임 등을 고려해 심사위 참여에 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다만 일부 약학대학이 교육적인 가치 훼손과 절차적인 정당성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약교협 관계자는 "반대하는 학교들도 있었지만 현재는 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상태"라며 "교육적 파국을 막고 향후 학제 개편과 교육계 현안을 교육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서 원활하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교육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 만큼 고육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교협 측은 최종적으로 약대학장 등에게 이에 대한 입장을 다시 묻고 이를 교욱부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약학대학 신설과 관련한 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 약교협은 일정이나 절차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고 자세한 절차는 최종적으로 심사위 찬성이 확정된 이후 교육부와 협의해 진행된다.

한편 곧 새로 구성될 약사회 새 집행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대업 당선인도 오래전부터 약교협측에 참여 반대 입장을 견지해 줄 것을 요청해 온 상태여서 조찬휘 집행부 이후 약사회와 약교협의 관계도 적지않은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약공덧글
웃기는 짬뽕 2019-02-11 09:45:29  edit del
결국 미니 약대 2개 신설 눈감아 줄테니 나중 통6년제 필요한 약대인원,약대교수 수를 해결해달라는 거군요. 정말 얌체스럽다...... 에효. 약대교수 자기네들만의 이익을 위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약대증원을 눈 감아주는군요.... 약사의 최대 적은 역시나 약대교수들이네여. 아직도 계약학과 뽑고 계시죠??ㅎㅎ 정말 지나가는 개새끼가 웃습니다. 약대에 계약학과라니.......ㅉㅉ
머글 2019-02-11 11:00:11  edit del
이미 약대 팽창기에 비약사들이 많이 교원으로 들어가 앉아 있어 약사회 또는 약사라는 것만으로는 행동의 일치를 이루기 어려워진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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