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한국약사문학상공모전

2019.03.22 (금)

빅데이터, 다양화·규제완화-국민 동의·합리성 간격 여전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빅데이터가 혁신하는 헬스케어산업' 세미나


빅데이터가 기술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사회적 동의와 제도적 합리성에 대한 대응도 여전히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는 15일 오후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빅테이터 분석과 헬스케어(Big Data Analytics in Healthcare)’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규제 혁신’에 대해 발제한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TEK&LAW)는 “우리나라는 선도적으로 의료전산화를 추진했지만 개별화돼 통합과 공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바일기반 사업에도 장단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와 다음의 시장점유울이 높지만 규제가 변경되면 구글과 애플이 헬스케어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100대 스타트업 헬스케어기업들이 국내법에 적용해보면 대부분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원격의료와 소비자 의뢰 유전자 검사, 빅데이터 등에 대한 제한이 이런 기업들을 규제하고 있다. 가명정보의 활용과 원격의료에 대한 갈등 해소, 오남용 방지책 마련과 비식별정보 개선 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빅데이터 기술과 헬스케어’에 대해 발제한 이민수 교수(이화여대)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빅데이터는 이를 활용하는 일이다. 빅데이터는 많은 정보를 빠르고 다양하게 다루는 일이며 여기에 가치를 추가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환자 정보가 매우 많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내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하는 것이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데이터가 많으면 병렬처리 해야 한다. ‘Hadoop’은 소형 PC 여러 대를 활용해 대형 서버보다 병렬처리와 저장을 원활하게 헤 준다. Hadoop을 다앙하게 패키지로 만든 빅데이터 기술들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토론에서 박현영 센터장은 “민감한 정보에 대한 규제는 국민이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 안전장치가 제도화되지 않았다. 헬스케어데이터의 거버넌스구조도 중요하다. 미국은 민간의료 위주이기 때문에 헬스케어산업이 활발하다. 이런 문제로 제도의 합리성과 표준화가 필요하다. 국민 인식이 여기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글작성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  <- 4325 입력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 광동제약

서울 서초구 효령로 194 대한약사회관 3층   Tel : (02)581-1301   Fax : (02)583-7035    kpanews1@naver.com
Copyright (c) 2004 kpanews.com All rights reserved.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