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9.04.24 (수)

우황청심원

'분업 원칙 무너졌다'...계명재단 부지에 약국 5곳 모두 개설

보건소 허가 내줘···지부, 행정소송 등 대응 방안 마련 분주

원내약국 논란으로 약사사회가 반대한 대구 성서 동산의료원 앞 동행빌딩 약국 개설허가가 끝내 모두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지부가 허탈함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해당 사안이 심각한 의약분업 원칙의 훼손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반대와 행정소송 등의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계명재단 소유 빌딩에 5개의 약국들의 개설신청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부는 그동안의 반대에서 허가가 진행된 것에 대한 허탈함과 함께 이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 중인 상황이다.

특히 대구지부는 지난 초도이사회에서 계명재단의 부지 내 약국 개설 강행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법적 투쟁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이에따라 향후에는 지난 첫 약국 개설 허가 이후 준비를 진행중인 행정소송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부 조용일 지부장은 "이미 한 곳의 개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다른 약국 모두 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은 했다"면서도 "그동안 어떻게 해서라도 개설이 안나도록 할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조 지부장은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지부는 물론 대한약사회 등도 관여해야하는 문제가 됐다"며 "오늘도 원로약사들을 만나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 지부장은 "사실 앞으로 할 일은 뻔한 것이지 않냐"며 "의약분업 근본 원칙이 훼손되는 것을 그냥 두고 볼수는 없는 상황인 만큼 이를 막기위한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약사회 지부 등은 지난달 18일 이후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계명재단내 부지에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의약분업 훼손이자 약사법 위반행위라고 강력 성토한 바 있다.

여기에 현재 학교법인 계명대학교가 성서 동산의료원 인근 약국개설을 놓고 대구지부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계명재단과 달서구청간 모종의 거래를 밝혀달라는 청원글이 청와대에 게재된 상태다.
약공덧글
쯧쯧 2019-04-13 09:30:57  edit del
약사회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약국기어들어간 5곳 약사들은 약사회차원에서 제명시키고 약사사회에서 퇴출시켜야함..그럴 의지가 없다면 이렇게 깨어지는 의약분업원칙 막을수 없음
허허허 2019-04-13 11:44:34  edit del
거기 들어간 꼬꼬마들 몇짤?
누구 돈으로 들어갔니?
박약사 2019-04-13 12:18:07  edit del
의약품 유통체계, 의약분업 체계를 무너뜨린 행위로 명단 공개, 약사회 제명, 동문회 제명을 추진하라
스타렉스약사 2019-04-13 14:15:00  edit del
내로남불...자승자박...인거을....행정소송헤도 소용없어...
지금 시내돌아다녀봐봐....병원일층에 약국일층인 건물.....천개도 넘어...
실제로 의원급은 병원일층 약국일층 다 허가해주는데.
병원급만 안된다고 약사회가 주장하는데..............헐...씨알도 안먹히지.

그럼...의원급의 일층의원. 일층약국은 어케 할건데??
대표적으로, 아산 현대병원 후문의 대동약국.........봐봐라..
병원 별관에서 20년째 운영중이다.

미리햇어야지....다 하는데..지금부턴는 안된다고 주장하면...그게 되냐??
약사 2019-04-13 14:42:13  edit del
약사회 웃기네
면대약국 약사도 자체적으로 처리 못하면서
행정관청에서 허가해 준 건에 대해 시비걸고
분업정신 주장하지만 병원하고 약국하고 사바사바 없다고 믿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 민심은 모르는가벼 쯧쯧 허허허
0 2019-04-13 18:42:48  edit del
근데 기존에 이미 이렇게 법적 문제소지있는곳에 들어간게 한두군데가 아닌데
신규만 잡는다고 정의가 바로서나?ㅋㅋㅋ돈앞에서 이미 난매치고 다하는 입장에서 소수만 두들겨잡는느낌
💜 2019-04-13 19:54:06  edit del
이지경까지 간거면 의약분업 없애면 되겠네요.
일본처럼 망하지 말고, 예전처럼 약국에서 처방하면 되는거죠.
난매점 하지 맙시다 2019-04-15 08:00:17  edit del
난매점 하지 맙시다.
대표약사 2019-04-15 08:33:31  edit del
약사회는 물건너간 이런것 붙들고 힘 소모말고, 원천봉쇄하는 성분명에 치중 하시죠. 성분명이 아니면 앞으로 이런류 사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건 자명한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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