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8.12.14 (금)

예스킨

약사회 선거 후보들 공약 꼼꼼히 살펴보자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3일 개표일까지가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운동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각 후보들은 회원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회원들을 만나고 본인의 공약을 알리는 선거운동에 열을 올린다.

이런 선거운동 기간동안 늘 따라다니는 이야기가 회원들의 관심 저조와 후보자들 간의 상호 비방 등 내거티브 선거의 폐해다.

올해 역시 상대 후보에게 불법선거운동을 했다고 선관위에 제소하는 등의 사례는 꾸준하다.

매번 정책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선거만 시작되면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유혹과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의 눈길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모습들은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혼란스럽고 상호 비방이 난무하는 선거에 대한 회의를 내비치는 회원들이 늘어나는 것이 이에 대한 방증인 셈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투표를 처음 진행하는 선거로 향후 약사회 선거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벌써부터 온라인 투표 참여자가 기대에 못미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온라인 투표에 대한 신뢰도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선거 자체에 관심 없는 회원들의 마음도 여기에 더해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바뀐 선거규정에 따라 늘어난 중립의무자와 바뀐 투표 형식이 올바른 효과를 내기 위해선 후보자들의 공정 선거를 위한 노력과 회원들의 늘어난 관심이 필요하다.

지금이라도 후보들은 공정성을 담보하며, 더 많은 회원들이 후보와 약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회원들 역시 회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조금더 세밀하게 후보들과 그들의 공약을 살펴볼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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