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2019.04.24 (수)

우황청심원

소비자? 환자 마음 보듬기

간혹 기자가 약국을 찾는 경우가 있다.

속이 좋지 않거나 초기감기기운이 있을때 주로 찾는다.

단순히 기자가 아닌 환자로서 소비자로서 말이다.

"목이 좀 안좋은데 뭘 먹어야 하나요"하면 약사는 약을 추천하고 간단한 복약지도를 한다.

한데 약사마다 환자인 기자를 대하는 게 사뭇 다르다.

기준은 '친절'이 좀더 묻어나냐 그렇지 않냐로 가늠된다.

진정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대하냐, 아님 단순 소비자로 인식하는가에 따라 상황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마음가짐이라고 볼 수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말이 있듯 약국이 좀더 국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족을 위한다는 이같은 마음자세가 필요해보인다.

한번 찾은 약국을 단골로, 또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선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환자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고자 하는 말 한마디로 관심을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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