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제5회 이가탄 한국약사문학상 공모전

2017.12.12 (화)

한국한약제제학회, 제1회 학술강좌 성료

김남주 한국한약제제학회장
한국한약제제학회(회장 김남주)는 지난 달 29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하는 한약제제' 8주 강의를 성료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학회 출범 이후 첫 강의이며 교재 ‘질환 별 응용 한약제제'의 저자인 김 회장이 지난 8월 27일부터 8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1주 ‘소화기’, △2주 ‘신경계’, △3주 ‘부인과·비뇨기’, △4주 ‘감기·이비인후과’, △5주 ‘근골격계’, 6주 ‘대사성’, 7주 ‘순환기·안과’, 8주 ‘피부’로 진행됐다.

본 강의는 약사가 질환 별 선택할 수 있는 제제들의 약료정보와 함께 김 회장의 약국경영 사례 등을 접목해 청취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복약지도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 설명하고 보여주는 등 제목처럼 ‘오늘배워 내일활용 할 수 있을 만큼’ 실전응용에 최적화된 강의였다.

수강생은 강의를 거듭할 수록 늘어 공식집계로만 350여명의 약사가 수강했다.

멀리 포항에 거주하는 약사가 아이를 데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강의를 들으러 오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학회의 배려로 관심있는 약대생들은 무료로 수강 할 수 있었다.

강의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B약사는 “평소 한약제제에 관심이 있었지만 공부하기가 쉽지 않아아 간단히 제제화된 한약제제만 사용해 왔다” 며 “증상별 단계적 사용이 가능한 제제에 대해 배우고 큰 줄기를 잡게 도와줬다”고 밝혔다.
강의 마무리 시간, 수강생들의 라이브상담을 진행

C여약사는 “환자 중에 불편함을 호소해 병원에 갔지만 이상이 없다고 해 스스로 공부한 건강기능식품과 OTC를 조합했지만 역시 호전이 없었다” 며 “ 한약제제를 사용해 증상호전을 보였다며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김 회장은 강의를 마친 소감으로 “교재와 강의의 표준화 확립으로 좀 더 배우기 쉬운 한약강의를 목표로 했다” 며 “출판 후 7일만에 강의 자료를 준비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혼신의 힘을 다했고 강의하는 두 달 동안을 즐겼다”고 전했다.

또한 “수강생들도 강의에 열의를 보여 본인도 더욱 최선을 다했다” 며 "한약에 대한 가능성을 갖고 함께 대화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 보람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강의가 모두 마무리된 후 진행된 수강평가에서 ‘이와 같은 강의가 또 열린다면 재수강할 의사’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답변이 100%로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의를 청취한 A약대생은 “용어가 익숙치 않아 어려운점이 있었지만 실제 복약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다” 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약대생에게 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근거중심의 약료(EBN)의 흐름속에서 한약제제분야가 체계를 잡아가고, 이를 바탕으로 약사님들이 잘 사용하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서양 약사는 제공할 수 없는 헬스케어서비스를 한국에서 제공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한편 김회장의 저자직강은 오는 12월부터 1월에 걸쳐 4주 동안 포항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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