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가산을 위해 일요일과 공휴일 등 조제한 혐의로 공단으로부터 환수 처분 당한 약사가 급여 환수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약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급여 환수결정 취소 소송에서 A약사의 주장을 기각 판결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A약사가 운영중인 약국에 대해 조제료 차등수가 적용제외 기준을 적용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1000만원 가까이 부당청구한 사실을 확인했다. 부당청구 내역은 약국 약제비 공휴 가산료 부분과 차등수가 산정기준 위반 부분으로 약제비 공휴 가산료 부당청구의 경우 평일에 접수하고 조제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