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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초저열량 식단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비만의 영양관리 <3>

2022-09-19 05:50:36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환자 치료에서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영양 불량이 의학적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국내 주요 병원에서는 환자 영양 불량의 원인이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이 한 팀이 돼 조직된 영양집중지원팀을 운영하는 사례도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약사저널은 약사의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환자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영양전문가들을 초빙, 월별 테마질환에 맞춘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3. 나에게 맞는 식사요법은?
효과적인 체중 감량 및 유지를 위한 에너지 제한 식사법에는 저열량 식사요법과 초저열량 식사요법이 있다. 

△저열량 식사
저열량 식사는 일일 800~1500kcal 가량 섭취하는 것으로 하루 500kcal의 열량 섭취 감소를 통해 일주일에 0.5~1.0kg의 체중 감량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비만의 정도, 활동 수준, 성별, 나이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체중 감량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저열량 식사요법에 따른 자신의 에너지 요구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 가능하다.


저열량 식사요법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론적으로 저열량 식사 진행 시 추가적인 보충제 복용 없이도 하루에 필요한 미량영양소 요구량 충족이 가능하지만,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저열량 식사와 초저열량 식사를 진행할 경우 멀티비타민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유제품을 적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칼슘 보충제도 함께 복용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열량 섭취 감소 및 그에 따른 체중 감소로 인해 약물 조정이 필요한 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초저열량 식사
초저열량 식사는 일반적으로 일일 400~800kcal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다. 초저열량 식사는 유동식 또는 지방이 적은 육류, 생선과 함께 미량영양소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2kg가량의 체중 감량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일일 800kcal 미만의 열량 섭취는 안정시에너지소비량(resting energy expenditure)의 동반 감소와 낮은 순응도로 인해 체중 감량에 큰 이점이 없다. 

또한 전해질 이상, 탈수, 담석 생성, 부정맥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의학적 모니터링이 병행돼야 한다. 때문에 초저열량 식이는 동반 질환의 개선이 없거나 저열량 식이로도 충분한 체중 감량이 어려운 경우 시도해 볼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요법에는 에너지 제한 식사법 뿐만 아니라 다량 영양소 조성을 조정하는 방법이 있다. 

△저탄수화물식
저탄수화물식은 일반적으로 총 에너지의 40~45% 수준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으로 초기 체중감량 효과는 크나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미미하다. 혈청 중성지방 수치 개선 효과가 있으나 LDL-콜레스테롤 수치 이상 등 심혈관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고단백식
고단백식은 총에너지의 25~30% 수준으로 단백질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 방지, 에너지 제한에 따른 체단백 손실 방지, 적절한 단백질 영양상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체중감량 및 유지에 효과적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크지 않으며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 섭취 시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저당지수식
저당지수식은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 적절한 양을 섭취하되 당지수가 높은 단순당을 피하고 식이 섬유질이 풍부하고 도정이 안 된 곡류와 같은 낮은 당지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다만 체중효과는 미미하며 체중감량을 위해 단독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식사 제한을 하는 시기를 정해 식사 조절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간헐적 단식/시간 제한 다이어트
시간 제한 식사법에는 에너지 섭취 제한을 하는 날과 그렇지 않는 날을 설정하는 간헐적 단식, 하루 중 음식물 섭취를 하는 시간대를 설정하는 시간 제한 다이어트가 있다. 

다만 지속적인 에너지 제한 방법에 비해 체중감량 정도에 유의적 차이가 크지는 않으며 장기간 비만 식사 치료의 한 방법으로 포함시키기에는 근거가 제한적이다. <다음호에 계속>

이유미 약사. 보라매병원 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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