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랑 생명사랑 전산봉투 신청 이벤트 강남3구 팜엑스포 112 약봉투
일반의약품 완벽가이드 E-book 출시기념 도서 할인 이벤트 일동제약 59초복약상담 어벤저스 인후염바이러스
  • HOME
  • 대한약사저널
  • 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
경희대 일반대학원 규제학과 배너

딴짓하는 약사의 '디지털 치료제' 도전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약사의 역할 <4>

2021-04-26 05:50:38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호에 이어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례
최근 필자는 'Emerging Roles of Pharmacists in Digital Health'로 졸업논문을 쓰기도 했는데,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커뮤니티에서 실제 일하고 있는 약사 친구들과의 인터뷰를 다뤘다. 이 지면을 빌려 그 내용을 간략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Digital Therapeutics Alliance(DTA, 디지털 치료제 협회)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아마 디지털 치료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면 들어본 단체일 것이다. 

첫 번째 케이스로 소개할 Megan Coder는 DTA의 수장이자 약사이다.

Megan의 커리어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필자도 물론 여러 기관들과 일을 같이 했고, 꽤 딴짓을 많이 하는 약사지만 Megan은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한다. 

약대를 다니면서 WHO에서 인턴생활을 시작으로 Megan은 커리어를 시작했다.

WHO에서 일을 하면서 약사가 국제 보건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배웠고(e.g. supply chain management, medication inventory/ distribution등) 이를 시작으로 ‘아, 약사가 꼭 병원, 약국에서만 활동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깨달았다 한다. 

졸업 후에는 미국약사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 APhA)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고, 그 이후 스타트업 프로젝트 매니저 그리고 제약회사 홍보 포지션들을 거쳐 지금 자리에 왔다.

Megan의 스토리에서 필자가 가장 많이 배웠던 부분은 spontaneity(자발성)이다. 

우연 혹은 luck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Megan한테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는 경험들, 일들을 많이 했나'라고 질문하니, 우연의 일치였다고 이야기한다. 

WHO에 있으면서 약국 밖에서의 약사의 직능이 궁금해 가장 많은 약사들이 모여있는 약사회에서 일을 했고, 약사회에서 프로젝트들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외향적인 성격과 이전 포지션들에서 쌓은 relationship management 스킬을 통해 제약회사의 홍보 담당, 그리고 지금은 DTA의 수장이 됐다.

Megan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지금 하는 일에서 혹시 부족한 부분들, 혹은 더 배우고 싶으신 부분들은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그 부분들을 어떻게 채워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 <다음호에 계속>

디지털 치료(Digital therapeutics)란?
일반적으로 디지털 치료제의 경우 미국식품의약국(FDA)을 통해 최소 10년, 11년 정도의 기간을 통해 허가를 받습니다. 디지털 치료는 약물과 함께 진행될 수 있으며, 약물 없이 디지털 치료로만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두 가지 약이 있고, 두 약이 동일하게 생겼어도 같은 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지털 치료도 본질적으로는 치료법이지만, 실제로 목표하는 기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도 개발 중에 있지만, 디지털이기 때문에 디지털 치료는 다른 치료와 차별화되고 구별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치료에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치료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전문의가 처방하는 제품입니다. 질병을 관리할 제품이 있다면 처방전이 있을 수 있지만, 처방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건강 기능 측면을 예방하거나 개선하십시오'와 같이 처방전이 없는 것도 의미가 있듯이, 디지털 치료도 그렇습니다.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의 설립 배경 및 경험
DTA는 2017년 말 공식적으로 설립됐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치료, 정의 및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 설립됐습니다. 실제로 DTA는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 등을 위해 엄격한 질 평가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DTA를 알기 전까지는 "나는 약사이고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지만, DTA의 비전과 원칙을 새롭게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어떠한 사실을 과학과 같은 엄격한 근거에 따라 확인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DTA의 구성원들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치료의 치료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디지털 치료법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제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기기와 페어링할 수도 있습니다. 신발과 음악을 연결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기기의 센서, 입력, 디지털 치료 모든 것들이 함께 일합니다. 

이러한 '확장성'의 개념은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단 한 번도 접근한 적이 없는 환자에게 합법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요소 또한 감명 깊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는 가상세계(Cyber)에 대해서도 걱정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 개인 정보 보완 등 모든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것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Megan과의 인터뷰는 YouTub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면에서 다루지 못한 Megan의 이야기와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해 더욱 더 다양한 대화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3qt_Bp9T4


김주영 이사. WELT(주) 개발이사

일반의약품 완벽가이드 E-book 출시기념 도서 할인 이벤트

일반의약품 완벽가이드 E-book 출시기념 도서 할인 이벤트
성남시 학술제 오성메디-s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관련 기사

더보기

최신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