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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빗장 풀리자 쏟아진 감기약·진통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제도 운영 현황 <1>

2021-06-14 05:50:25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사업 책임자 임재영 실장
참여 연구원 김진이 책임연구원, 정승연 선임연구원, 
                 정동욱 부선임연구원, 최윤정 주임연구원

편집 임재영 실장 / 이주하 주임연구원

대한약사회와 의약품정책연구소는 2020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는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현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제도의 운영 실태와 타국의 약국외 판매제도를 조사했다. 조사내용에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유통실적(공급액 기준)과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과 인식조사가 포함됐다.

본 글에서는 연구과정에서 얻은 안전상비의약품의 공급실적과 소비자들의 구매 경험 및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제도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보기로 한다.

Ⅰ. 제도의 개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제도는 심야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일부 품목을 지정해 약국 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며, 2021년 현재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해열진통제(5개), 감기약(2개), 소화제(4개), 파스(2개)로 4개 품목군, 13개 품목이다.

심야 및 공휴일의 의약품 유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를 살리고자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처는 24시간 연중무휴 영업을 하는 소매점으로 제한되었다. 

의약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4시간의 의무 교육을 이수한 판매자에 한해 판매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으며, 바코드를 이용한 위해상품차단시스템의 도입을 의무사항으로 했다.


Ⅱ.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실적
1.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 기준
안전상비의약품의 연간 공급액은 도입 2년 차인 2013년 15439백만원에서 2019년 43514백만원으로 연평균성장률(Compound Average Growth Rate, CAGR) 기준으로 연평균 18.9% 성장했다.

지난 7년간 연간 공급액의 증가 추이는 뚜렸하게 우상향 하고있다. 전년 대비 공급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해는 2014년(29.1%)이며, 가장 낮은 해는 2018년(7.9%)이다. 가장 최근인 2019년의 경우 전년 대비 17.0%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효능군 별 공급액을 살펴보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실시 이후 가장 빠르게 공급액이 증가하고 있는 효능군은 감기약임을 알 수 있다.

감기약의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은 연평균 23.5%의 증가율을 보였다. 개별 품목별로는 ‘판콜에이내복액’이 연평균 29.8%의 공급증가율을 보여 2013년 대비 2019년의 공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제품이었다. 

이에 따라 금액 기준 안전상비의약품 공급량 중 판콜에이내복액의 비중은 2013년 15.3%에서 2019년 25.9%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에서의 각 품목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다르며, 약국 외 판매로부터 얻는 소비자들의 편익도 품목별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 외에는 ‘타이레놀정’ 160㎎(28.9%), ‘신신파스아렉스’(25.2%),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23.0%)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공급증가율을 보였다. 2013년 대비 2019년의 공급액이 감소한 제품은 ‘제일쿨파프’가 유일했다.

효능군별 공급액 비중을 살펴보면 제도 도입 이후 해열진통제가 줄곧 가장 높은 비중을 유지해왔음을 알 수 있다. 2019년 기준 해열진통제의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은 17096백만원으로 전체의 39.3%를 차지했고, 그 뒤를 감기약(14675백만원, 33.7%)이 이었다. 


다만, 연평균증가율은 감기약이 23.5%로, 해열진통제의 17.8%를 웃돌고 있어 향후 몇 년 안에 감기약이 해열진통제를 제치고 안전상비의약품 공급액 비중이 가장 높은 효능군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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