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Thank You Pharmacists_메시지 선정
디어미순 런칭 캠페인 탁센 순발력 테스트 탁센 웹툰복약상담
  • HOME
  • 대한약사저널
  • OTC vs OTC
그린스토어_정규

포타겔 현탁액 vs 로프민 캡슐 vs 알디스탑 캡슐

약국약학연구회

2021-02-08 05:50:37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대한민국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오성곤 약사를 필두로 한 약국약학연구회는 OTC vs OTC를 주제로 대한약사저널 연재를 시작한다. 이번 기획은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 약국에서 취급하는 OTC 전반에 대한 분석과 활용법을 정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쉽고 핵심적인 상담을 기반으로 한 약사와 환자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궁극적으로 약국 OTC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방 차원의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편집자 주]

건강에 관한 이야기 중, 다음 ‘3가지’를 잘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잘 먹는 것이고, 두 번째로 잘 자는 것, 마지막으로는 대변을 잘 내보내는 것이다. 

밤새 푹 자고 일어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일상을 활기차게 보내고, 그 찌꺼기를 개운하게 내보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매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배변만큼은 어쩐지 자세히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인지 변비, 설사가 생겨도 주변에 말하지 못하고 혼자 참다가 증상이 심해져서야 약국에서 변비약이나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오늘은 이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변에 관한 문제 중에서도, 설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세가지 지사제를 비교해 보도록 하자.    

1. 허가사항 및 특징-성분 및 함량/효과/용법·용량

2. 설사
장은 수분, 전해질,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한다. 

만약 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감염원, 독소나 독성 물질이 장내에 존재하게 되면 이런 유해 인자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장 내에 수분의 분비가 증가되거나 장의 운동이 항진된다. 

이 때문에 변이 무르거나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되는 것이다. 보통 배변 횟수가 하루 3회 이상이거나 대변 무게가 200g 이상인 경우를 설사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설사는 기능성 소화기 질환 및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동반될 수 있으나, 그 자체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급성 또는 만성으로 일어날 수도 있다. 

성인에서 2~3주 미만으로 지속되는 설사를 급성 설사라고 정의한다. 

급성 설사의 대부분은 세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설사이고 대개는 구토,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로 식중독에 의한 설사가 있으며 항생제, 항염증제 등 약물복용에 의한 급성설사도 흔하게 나타난다.

만성설사는 보통 4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말한다. 

급성 설사와는 달리 대부분의 만성 설사의 원인은 비감염성이다. 약물의 장기 복용이나 유당불내증(장점막의 유당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함. 가스, 복부팽만 동반), 과민성 장증후군(변비 또는 설사의 배변양상 변화, 복부 불편감, 복부통증 동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만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설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탈수를 막기 위한 수액의 공급이 필요할 수 있다. 

열을 동반한 감염성 설사의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설사증상과 복통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지사제가 우선적인 치료제로 사용되는데, 지사제 사용 후에도 설사가 지속되거나 혈변, 흑색변, 점액질변이 보이는 경우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3. 지사제 비교

포타겔 현탁액은 흡착제형 지사제로 장내 독소, 세균등을 장내에서 흡착해 배설한다. 장점막 보호 기능이 있어 식도 통증에도 적응증이 있다. 

이 경우에는 식후에 복용하며 보통 설사에 쓰일 경우 식간에 복용한다. 다른 약물과 흡착돼 배설 될 수 있으므로 1~2시간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거 어린 아이들에게도 종종 처방이 됐으나 미량 납 함유 가능성이 제기돼 2세미만 소아 및 임부, 수유부 투여가 금지됐다. 

오래 사용할 경우 변비가 유발 될 수 있는데 이는 약 복용을 중단하면 회복될 수 있다. 현탁액이므로 흔들어서 복용해야 하는 점도 환자에게 다시 한번 주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로프민 캡슐은 장 벽에서 아세틸콜린, 프로스타글란딘의 방출 억제로 장의 과도한 연동운동을 지연시키는 장운동 억제형 지사제이다. 

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되면 독성물질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감염성 설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변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설사가 멈추면 복용을 중단하고, 복용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FDA에 따르면 로페라마이드는 과량 복용시 야편양제제와 같은 환각효과와 심실 부정맥 등 중증 심장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알디스탑 캡슐은 항균, 살균제형 지사제와 복통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묽은 변, 여행자 설사에 효과적으로 권할 수 있다. 

특히 베르베린 성분은 유해균이 장속 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감염성 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 

비스무트는 과량 복용할 경우 변과 혀가 검게 변할 수 있다. 복용을 중단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스코폴리아 엑스는 부교감 신경 차단으로 위장관 운동을 억제해 설사를 멎게 하는데 이는 진경 작용도 해 복통을 동반한 설사에 효과적이다. 

약 복용후 입마름, 배뇨곤란, 안압상승 등의 부작용도 주의한다. 이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적절한 지사제의 복용과 더불어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해 설사로 인한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보리차, 이온음료, 주스 등을 차갑지 않게 조금씩 마셔주어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이온음료나 주스 등에 들어있는 당 성분이 걱정된다면 ORS 플러스 같은 전해질 용액을 복용하는 것도 추천된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섭취하는 음식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제품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 맵고 기름지거나 튀긴 음식,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음주와 흡연은 설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복약지도 한다.

4. 핵심요약



김지은 약사. 약국약학연구회

참고문헌
1)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
2) 국가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3) 식약처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 https://nedrug.mfds.go.kr/eBook

장안에화제 59초 복약상담

장안에화제 59초 복약상담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