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게이트키퍼 활동 사례 수기공모전
면역관리 웹심포지엄 사전신청 금연위드유캠페인
  • HOME
  • 대한약사저널
  • 이슈 트랜드
면역관리 웹심포지엄 사전신청

천식의 치료와 관리2

한국천식진료지침…단계적 유지

2020-04-13 06:00:59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천식은 시간에 따라 다양한 정도로 변화하는 호흡곤란, 천명, 가슴답답함, 기침과 같은 증상이 가역적인 호기 기류제한과 함께 나타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이다. 천식은 대개 기도의 만성 염증과 관련되며 다양한 병태생리를 보인다.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같은 질환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관리와 환자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인구 10만명 당 입원율은 천식의 경우 국내 94.5명으로 OECD 국가 평균 46.6명보다 월등히 높다. 이에 천식의 발병원인과 어떤 약제들이 사용되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천식의 약물치료
3. 기타 약제
1) 흡입용
① 흡입지속성항콜린제(inhaled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LAMA)
LAMA는 천식 조절이 되지 않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한 연구에서 salmeterol과 비슷한 기관지확장 효과를 보였고, 또 다른 연구에서는 ICS와 LABA로 조절이 되지 않는 천식환자에 tiotropium을 추가했을 때 폐 기능을 호전시켰다. 

급성 악화의 위험이 높은 중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tiotropium을 사용시 폐 기능을 호전시켰으며 악화의 위험을 21% 감소시켰다. 따라서 ICS/LABA 사용에도 잘 조절이 되지 않는 천식 환자에서 tiotropium의 추가를 고려할 수 있다. 

2)전신용
① xanthine 유도체: theophylline
Theophylline은 기관지확장제로서 일부 항염증 효과가 있다. 장기간 사용하는 조절제로서 효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며, 일차적 조절제로서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② 베타작용제
속효성경구베타작용제는 흡입제를 사용할 수 없는 극소수의 환자에게 고려할 수 있으나 부작용이 많다. 지속성경구베타작용제는 추가적인 기관지 확장효과가 필요할 때만 매우 드물게 사용할 수 있다. 

패취형 지속성베타작용제(tulobuterol)은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 기관지 천식, 급성 기관지염,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의 증상 완화에 사용한다.

한국 천식진료 지침의 주요 내용 (2015년)
단계적 천식 유지치료
1단계 치료: 필요할 때 증상완화제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고 폐기능이 정상이며 야간 증상, 급성악화 병력이 없는 환자인 경우 적용한다.
-규칙적으로 증상완화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단계 환자에서도 치료급성 악화의 위험이 있으면 규칙적인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제 추가를 고려한다. 

2단계 치료: 질병조절제 한 가지(저용량 ICS)와 증상완화제
-저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질병조절제로 규칙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지속성 베타2 항진제 복합제가 증상과 폐기능 호전에 효과적이나 비용적 측면에서 고려가 필요하다.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질병조절제로서 흡입 스테로이드 대신 사용할 수 있으나 효과는 떨어진다.

3단계 치료: 질병조절제 한 가지(저용량 ICS) 또는 두 가지(저용량 ICS/LABA)와 증상완화제
-흡입 스테로이드제 단독요법에 비해 지속성 흡입 베타2 항진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추가적인 증상 조절 효과, 폐기능 개선 효과, 급성 악화 감소 효과 등이 있어 이를 추천한다. 
-흡입 스테로이드제/포모테롤 복합제를 사용한다면 증상완화제와 질병조절제 두 가지 용도로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더 낮은 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로도 비슷한 증상 조절 효과와 급성 악화 감소 효과를 보인다.

4단계 치료: 질병조절제 두 가지 이상(중간용량 ICS/LABA)과 증상완화제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제/지속성 베타2 항진제 복합제를 사용하면서 천식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에는 중간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제/지속성 베타2 항진제 복합제로 증량 할 수 있다. 
-중간 또는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에 추가할 수 있는 다른 약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저용량 서방형 테오필린 등이 있다.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지속성 베타2 항진제 복합제가 고려될 수 있지만 중간용량 이상으로 흡입 스테로이드제를 증량하는 것은 추가적인 효과는 크지 않고, 부작용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는 중간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와 류코트리엔 조절제나 테오필린 등의 추가 약제를 사용하면서 천식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3~6개월 정도로 단기간 시도해볼 수 있다.
-최근 1년간 급성 악화 경험이 있었던 환자에서는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제/포모테롤 복합제를 질병조절제와 증상완화제로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같은 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지속성 베타2 항진제 복합제 또는 더 높은 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제 단독 사용보다 급성 악화의 예방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고려할 수 있다.

5단계 치료: 전문가에 의뢰
-4단계의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고 폐기능의 감소와 잦은 천식 악화를 보이는 아토피성 천식 환자에서 항 IgE 항체(omalizumab)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자료
식약처 허가사항
미 FDA 허가사항(Mepolizumab, Reslizumab)
Allergy Asthma Respir Dis 2(5):317-325, November 2014
한국천식진료지침(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학회, NSCR)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 60. No. 4, Apr. 2006
호산구성천식치료제 누칼라(최병철)
천식의 개요와 관리(송영천)
기타 인터넷자료

금연위드유캠페인

금연위드유캠페인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진세노_7~12월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관련 기사

더보기

최신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