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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의 藥用植物 이야기 <2>

그 고추냉이, 우리나라가 원조라고?

2021-09-06 05:50:17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약사공론이 시원한 동해바다 한가운데 자리잡은 우리의 섬 울릉도와 독도의 약용식물과 관련한 특집을 마련했다. 김양일 약학박사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의 천연식물을 공부해보자.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3. 고추냉이. Wasabia koreana Nakai. 십자화과
울릉도의 샘물이 나오는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식물. 地下莖(지하경)을 매운 맛이 나는 辛味料(신미료)로 쓴다. 이 식물은 울릉도에서 만나는 특산종이다. 흔히 와사비라고 하는 진품 약용 식물이다. 

그래서 일본학자들이 울릉도 특산종이기 때문에 학명에 koreana라고 붙인 것이다.

일본인들이 이 식물을 일본으로 가지고 가서 수년간 공들여 재배기술을 얻어 완전한 일본 귀화식물처럼 됐고 와사비만 사용하며 마치 일본 전통 辛味料(신미료)처럼 애지중지하는 식품이고 약용 식물이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식품에서 쓰는 것은 고추냉이(와사비)가 아니고 거의 모두 겨자무(Armoracia lapathifolia Gilib.)를 매운맛 나는 辛味料(신미료)로 쓰고 있다. 우리 것이 진품인지도 모르고 일본 와사비를 수입도 하며 비싸게만 팔고 있는 실정이다.

약용이나 식품으로 대량 재배해야 할 식물자원이 바로 고추냉이다. 많은 관심과 재배 농가를 확장하는 일이 급하다.


4. 섬황경피나무. Phellodendron insulare Nakai
울릉도 황백, 죽도 황백 또는 섬 황경피나무(별명)라고도 한다. 울릉도 특산식물이며 울릉도 약초로 유명한 黃柏(황백)이다. 芸香科
(rutaceae.). 樹皮(수피)를 藥用(약용)으로 하며 황색을 띤 內皮(내피) 때문에 黃柏(황백)이라 한다.

phellodendri insulae cortex. 황경피나무는 중국 神農本草經(신농본초경) 中品(중품)에 수재된 품목으로 苦寒(고한), 淸熱燥濕(청열다습), 해독작용이 있다.

alkaloid성분인 berberine은 정장작용, 지사작용, 항염항균작용 그리고 해열작용, 건위 수렴약으로 위장병에도 혈당강하와 혈압 저하에
도 응용한다. 그 외 magnoflorine E, D도 함유돼 있다. 

여름철에는 껍질이 잘 벗겨질 뿐 아니라 베르베린 함량도 여름철에 많다. 2~3일 햇볕에 말리면 겉껍질(코르크)이 잘 벗겨진다. 다음에 완
전히 말린다. 성분은 껍질에 알카로이드가 있다. 알카로이드의 대부분은 베르베린으로 염기는 물에 잘 풀리지만 에테르 또는 벤젠에는 잘 풀리지 않는다.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결핵균에 대한 발육억제작용이 있다. 베르베린 염산염은 대장균, 티푸스균, 콜레라균,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그람 음성균과 임균에 강한 항균작용이 있다.

섬황경피나무의 껍질은 종양세포에 직접 작용해 구조를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생활기능을 약하게 하는 細胞毒(세포독)이다.

거의 수입해서 쓰는 한약재로 이를 개발해 재배할 가치가 충분한 울릉도 특산 약용생약이다. 재배에 노력하고 재배 농가를 확대하면서 농
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관상수나 가로수 등으로도 개발 할가치가 있는 수종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아래의 사진은 울릉도 聖人峰 中腹(성인봉 중복)에서 촬영한 것으로 코르크 층을 벗기니 선명한 黃柏(황백) 본연의 황색이 뚜렷하게 보인다.


5. 섬나무딸기. Rubus takeshimensis Nakai. 장미과 落葉亞灌木(낙엽아관목).

섬산딸기, 죽도목매라고도 부른다. 약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으로도 쓴다. 한약재 복분자로 대용하기도 한다. 수확량이 적어 시중에 찾
기 어려우나 대량 재배 할 가치가 있다. <다음호에 계속>

김양일 약학박사.

대한민국 팜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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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약사 오성메디-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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