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 녹십자 비맥스  엠지플러스 웹심포지엄 사전신청 타이레놀 토닥토닥 이벤트
비아트리스 MAT 112캠페인 전산봉투이벤트 PtoP 캠페인 홍보 배너
112캠페인 전산봉투이벤트

고함량 항산화제 장기 복용, 근성장 걸림돌

건강 상태·복용 목적에 따른 약사 상담 필요

2022-06-20 05:50:05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생활체육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내 스포츠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과 승리 지상주의에 매몰된 일부에 의해 약물의 불법 유통 문제도 급증했다. 이 가운데 체육인들의 올바른 약물 복용과 정확한 영양정보 전달을 위해 약사들이 뭉쳤다. '스포츠영양약학 연구모임(이하 스연모)'은 스포츠·영양·약학을 통해 약사의 직능을 강화하고, 체육인들에게는 건강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한 몸과 식단에 관심이 뜨거운 요즘,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영양과 약물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짚어본다. [편집자 주]

비타민은 6대 영양소 중 '조절소'에 해당한다. 체내 기능 조절과 최상의 건강상태 유지(조효소·항산화제·호르몬 기능), 운동수행능력을 높인다. 

비타민은 꼭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지만 최근에는 과잉섭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보조제 중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 제품에 비해 성분 함량이 높아 무분별하게 복용 시 비타민 과잉증이 발생한다.

비타민 과잉증 예방을 위해 섭취해야 할 복용량은 얼마일까?

비타민A
△비타민A
- 하루 적정섭취량(ODI): 5000IU(=1500mg) 
- 하루 상한섭취량(UL): 10000IU(3000mcg) 

비타민A는 과잉섭취 시 간 기능 장애를 일으켜 간 비대 및 췌장 비대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탈모, 구토, 피부건조 및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 비타민A 과잉섭취는 골격의 재흡수 작용을 촉진하고 골형성작용을 방해해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

운동 식단을 대표하는 고구마, 달걀, 간, 어류에 비타민A(베타카로틴 포함)가 많다. 음식 외에 고함량의 보충제까지 복용할 경우 비타민A 하루 상한 섭취량을 초과할 위험이 있다.

비타민C & 비타민E
△비타민C
- 하루 적정섭취량(ODI): 200~2000mg
- 하루 상한섭취량(UL): 2000mg 

△비타민E
- 하루 적정섭취량(ODI): 40~60mg
- 하루 상한섭취량(UL): 540mg (alpha-tocopherol) 

강도 높은 운동 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 활성산소는 근육 기능 및 운동효율을 떨어뜨리고 통증을 유발한다. 생활체육인들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과량의 항산화제를 섭취한다.

최근 적정 권장량의 10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메가도스 요법’이 유행하면서 하루 2~10g의 비타민C를 섭취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고함량의 항산화제를 장기간 섭취하면 오히려 근육 생성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 손상된 근육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신호전달 역할을 하는데 과도한 항산화제 복용으로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컨디션 유지가 목적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 고함량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되지만, 장기간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B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건 아니다.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6는 단백질 대사에 관여한다. 스포츠 보조제 중에는 하루 권장량의 5배, 심지어 30배에 달하는 제품도 많다. 만약 보조제를 중복 섭취 시 권장량의 100배 가까이 복용할 수도 있다.

△비타민B3 
- 적정섭취량(ODI): 50mg
- 하루 상한섭취량(UL): 나이아신 35mg. 나이아신아미드 1000mg

나이아신의은 세포 내에서 에너지 대사과정과 관련된 조효소의 구성요소로 에너지 생성에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고용량(500mg이상) 나이아신(비타민B3) 섭취 시 간독성이 일어날 수 있다. 만약 통풍환자가 고용량의 나이아신을 복용한다면 요산 배출이 어려울 수 있어 과용량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B6
- 적정섭취량(ODI): 25~50mg 
- 하루 상한섭취량(UL): 100mg

피리독신은 헤모글로빈 같은 단백질 화합물 합성에 관여한다. 산소 의존도가 높은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타민B6는 신경전달물질 합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양궁, 사격 등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에게 비타민B6는 중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비타민B6의 과잉섭취는 말초 신경을 손상시켜 신경병증, 운동실조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은 영양소밀도가 높은 식단과 파이토케미컬, 항산화제 비타민이 풍부한 전곡, 채소, 과일 등 자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의 경우 이런 식사를 지속하는 것이 어려워 보조제를 섭취한다. 비타민 과잉 섭취 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개인의 건강상태와 복용 목적에 따른 약사의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

위가영 약사. 스포츠영양약학 연구모임

녹십자 비맥스 엠지플러스 웹심포지엄 사전신청

녹십자 비맥스 엠지플러스 웹심포지엄 사전신청
참약사 옵티마케어 이벤트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솔빛피앤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