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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소변의 무거움, 중년을 노린다

몸속에서 자라는 돌, 신장결석 <1>

2022-06-07 05:50:28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환자 치료에서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영양 불량이 의학적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국내 주요 병원에서는 환자 영양 불량의 원인이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이 한 팀이 되어 조직된 영양집중지원팀을 운영하는 사례도 일반화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약사저널은 약사의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환자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영양전문가들을 초빙, 월별 테마질환에 맞춘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

인류의 역사는 구석기에서 시작하고 인류의 문화는 신석기에서 시작한다. 구석기·신석기에서 보듯이 인류 최초의 역사와 문화는 모두 돌에서 시작했다. 돌을 갈아 날카로운 무기를 만들어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켰고, 식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그릇을 제작해 식량을 보관하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돌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 돌이 몸에서 자란다면 어떨까? 인류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돌이지만 몸에 생긴 돌은 인체에 극심한 고통을 동반한다. 우리 몸속에는 여러 기관에서 돌이 생기지만 이 중 흔하게 알려진 것은 담석과 요로결석이다. 

담석은 담낭에 생기는 돌로 소화기내과의 진료를 받아야 하는 병이며 요로결석은 신장, 방광, 요도 등 요로에 생긴 돌이고,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장결석이란
신장결석 또는 요로결석이라고도 하는 신장결석 질환은 요로에서 단단한 물질 조각 (결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결석은 신장(주로 신장에서 생성된다)이나 방광에서 생성되며 신장에 있던 결석이 흘러 내려와서 요관에 걸려서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면 요로결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난다. 

요로결석은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성분에 따라 칼슘석(수산칼슘 결석, 인산칼슘 결석), 감염석(Struvite stones), 요산 결석, 시스틴 결석으로 나눌 수 있다. 

결석은 신장 혹은 요관, 방광 요도 등에서 발견이 되며 실제로 증상을 일으키는 대부분 요로결석은 요관결석이어서 실제로 발생률을 보면 요관결석이 60~70%이고 무증상이나 최근엔 건강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 신장결석이 20~30%, 방광결석 5%, 요도결석 1%이다. 


1. 결석의 종류
- 칼슘석(수산칼슘 결석, 인산칼슘 결석): 결석의 80~85%. 칼슘이 주성분. 
- 감염석(Struvite stones): 결석의 2~20%, 신녹각석 호발, 여성에게 많음. 
- 요산석: 결석의 5~10%, X-ray에 잘 보이지 않음. 요산에 의해 형성.
- 시스틴석: 결석의 1%, 특정 유전자에 의해 생성됨.


2. 통계로 보는 신장결석 
신장결석 질환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2021년 8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요로결석(N20~N23)’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발표하였는데 이를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1) 진료 인원 및 총진료비 추이
진료 인원 및 총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요로결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6년 27만8000명에서 2020년 30만3000명으로 연평균 2.2% 증가했고,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16년 2427억원에서, 2020년 3634억원으로, 2016년 대비 49.7%(1207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6%였다.


2) 성별/연령대별 진료 인원 
2020년 기준성별 요로결석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요로결석 환자 수는 남자가 20만2882명(66.9%) 여자가 10만333명(33.1%)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배보다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 인원이 많은 이유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요중 수산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가설과 음주, 식이 등의 생활 습관 및 비만 등 신체적 상태가 성별 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2020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 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30~50대가 전체 환자의 약 60%를 차지한다. 중년의 근로 연령층에서 결석 발생이 증가하였다가 노년기에 감소하는 것은 근로, 식이 습관, 생활 습관의 변화 등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월별 진료 인원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2016년~2020년 5년간 평균 월별로 살펴보면 '요로결석'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여름철(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운 날 땀 등으로 수분 소실이 많아지면 소변이 농축되는데 농축된 소변에서 결정의 형성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요산석의 경우는 소변의 산성화가 이뤄져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여름철은 일조량이 많아져 비타민D의 합성이 많아지고 소변에서의 칼슘 배설을 조장하기 때문에 요로결석의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다음호에 계속>

박은주 약사. 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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