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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아니다, 이젠 국가적 해결 필요성도

비만의 영양관리 <1>

2022-09-05 05:50:39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환자 치료에서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영양 불량이 의학적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국내 주요 병원에서는 환자 영양 불량의 원인이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이 한 팀이 돼 조직된 영양집중지원팀을 운영하는 사례도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약사저널은 약사의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환자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영양전문가들을 초빙, 월별 테마질환에 맞춘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

1. 비만 인구 증가, 그 원인은?
비만은 체내의 지방이 정상 수치보다 더 많이 쌓인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체내 실제 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허리둘레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비만을 진단하고 평가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 동반 질환의 유의미한 증가에 근거를 두고, 과체중 또는 비만 전 단계의 기준은 체질량지수 23~24.9kg/m2,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으로 정의한다. 

또 복부 비만의 기준은 허리둘레를 측정해 성인 남자에서는 90cm 이상, 성인 여자에서는 85cm 이상으로 정의한다. 비만 전 단계 또는 비만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병력 청취, 신체 검사, 진단 검사 등을 통해 비만 동반 질환 및 합병증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간 비만 유병률은 서서히 증가하여 2020년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38.3%이었으며 남자에서 48.0%, 여자에서 27.7%였다. 

비만 관리는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보건정책의 주요 목표로 자리잡고 있으며 비만을 적극적으로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연구 및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비만은 생활습관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다인자성 질환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은 비만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 및 단순당의 과도한 섭취는 체중증가 및 만성질환을 유발하며, 음식을 빨리 먹는 행위는 과식의 위험을 높여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업무 방식, 텔레비전 시청 및 스마트폰 이용 시간 증가 등 현대인의 변화된 생활 방식은 신체 활동량의 감소를 야기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그 밖에 유전 및 선천성 장애, 특정 약물 섭취, 신경 및 내분비계 질환, 정신질환에 의해서도 비만이 유발될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이유미 약사. 보라매병원 약제부.

중외 청년 약사 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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