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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적절한 영양상태로 COPD 관리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영양 <4>

2022-11-28 05:50:39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환자 치료에서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영양 불량이 의학적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국내 주요 병원에서는 환자 영양 불량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 영양사, 약사, 간호사 등이 한 팀이 돼 조직된 영양집중지원팀을 운영하는 사례도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약사저널은 약사의 보다 폭넓고 깊이있는 환자 상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영양전문가들을 초빙, 월별 테마질환에 맞춘 ‘임상영양 길라잡이’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3.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영양
(1) COPD 영양 가이드
1)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한다
① 예를 들면 통곡물(whole-grain bread)과 파스타, 신선한 과일과 야채와 같은 종류가 권장되는 반면, 설탕, 사탕, 케이크나 탄산 음료는 제한하도록 한다.
② 체중을 감소시킬 목적일 경우: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 선택
③ 체중을 증가시킬 목적일 경우: whole-grain 탄수화물, 신선한 과일과 채소 함께 섭취 

2) 단백질 섭취
① 호흡근육을 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② 종류: 우유, 계란, 치즈, 고기, 생선, 콩류 등
③ 체중을 감소시킬 목적일 경우: low-fat source 단백질 선택
(예: lean meats, low-fat dairy products) 
④ 체중을 증가시킬 목적일 경우: higher fat 함유 단백질(예: whole milk, whole milk cheese, 요거트 등) 

3) 단일 불포화지방(monounsaturated fat), 다가 불포화지방 (polyunsaturated fat) 선택한다.
① 콜레스테롤을 포함하지 않는 지방으로 상온에서 주로 액체로 존재한다.
② 단일 불포화지방: 심장을 보호하고 인슐린 수치와 혈당조절을 도움을 준다. 
- 종류: 아몬드, 아보카도, 카놀라, 올리브유 등

③ 다가 불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비타민 E, 오메가6, 오메가 3 등 주로 씨앗, 식물성 유지, 식물성 음식원과 생성 등에 많이 들어있다.
- 종류: 대두(유), 해바라기 기름, 해바라기씨, 호두, 아마씨, 연어, 참치, 고등어, 청어, 송어 등

4)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제한한다.
① 트랜스지방은 보통 약제 상태인 불포화지방을 고체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이다.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여러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나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 종류: 튀김류, 과자, 냉동식품, 버터, 패스트푸드, 경화유 등

5)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 선택한다.
① 섬유소는 위장관계로 음식이 잘 이동하도록 도와주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② 종류: 과일과 야채, 콩류, whole-grain foods, 보리 등 

6) 비타민과 미네랄
① 일반적으로 종합 비타민 복용 가능하며 결핍이나 부족해 지지 않도록 한다.
② 칼슘: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되는 환자에게 칼슘 공급이 필요할 수 있다.
③ 마그네슘: 근육 활동에 필요한 성분이다.
④ 인산: 세포와 뼈 활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일반인에서 부족은 드물지만 COPD 환자에서는 부족의 위험성이 있다.
⑤ 칼륨: 심장근육에 중요한 전해질. 
⑥ 비타민과 미네랄을 새로 복용하게 될 경우 의사 및 약사와 상의가 필요할 수 있다.

7) 나트륨
①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이 발생해 혈압 상승이나 호흡 곤란을 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8) 음료
① 충분한 물을 마신다. 탈수 방지 효과도 있고 가래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② 8~12잔 caffeine-free 음료를 마실 수 있다.
③ 물이 가장 좋고 과일쥬스, 다카페인 커피나 차, 우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2) COPD 식사 요법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우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체중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함으로써 호흡근육의 소모를 막고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식사요법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할 수 있다. 

(3) COPD 영양 팁
① 식사 직전에는 휴식을 취한다. 
②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특히 매 끼니 살코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을 섭취한다.
③ 음식을 소량씩 나눠 천천히 식사하도록 한다. 하루 4~6끼로 나눠 식사한다. 횡경막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폐에 공기가 들어오거나 나가기 용이하게 한다.
④ 식사 중간에 국물이나 수분 섭취는 과다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⑤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가스를 만드는 식품의 섭취는 삼가한다.
⑥ 오후 늦은 시간에 식사하는 것이 피로하게 될 경우 아침 일찍 음식을 섭취한다.
⑦ 호흡하기 힘들게 하는 가스나 트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한다(예: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맥주 등).
⑧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영양제 등을 복용하게 될 때에는 의사와 약사에게 상의하도록 한다.


손유민 약사.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BCPS, BCCCP, 영양약료, 중환자약료 전문약사.

참고문헌
1) 2022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GOLD) guideline
2)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3)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진료지침 2018
4) 대한의학회, 질병관리청. 만성폐쇄성질환 임상진료지침. 2020
5) ESPEN guidelines on enteral nutrition: cardiology and pulmonology. 2006;25:311-318.
6) Nutritional support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COPD): an evidence update. J Thorac Dis.2019;11:S2230-s2237. 
7) Wilson DO, Donahe M, Rogers RM, et al. Metabolic rate and weight loss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J Parenteral Enteral Nutr 1990;14:7-11.
8) Laban JP. Nutritional an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Rev Pneumol Clin 1991;47:235-50.
9) Keogh E and Williams M. Managing malnutrition in COPD: A review. Resp Med. 2021;176:10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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