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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신기환, 신장에너지 채워 방광염에 '효과'

동물 실험에서 비뇨계 사이토카인 감소 확인

2022-06-27 05:50:47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호에 이어서>
우차신기환
우차신기환은 신장에너지를 채워주며 방광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배출이 잘 되도록 한다.

구성생약: 정제부자 35.7mg, 목단피 17.85mg, 복령 17.85mg, 산수유 17.85mg, 산약 17.85mg, 우슬 17.85mg, 육계 17.85mg, 차전자 17.85mg, 택사 17.85mg, 숙지황 8.93mg

우차신기환의 비뇨기 관련 연구결과
△방광염
-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손상된 요로상피가 구심성 신경을 활성화시키고 방광 근육 기능에 국소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성가신 하부 요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우차신기환은 랫트 모델에서 urinary cytokine을 감소시켜 방광염에 유효함을 보였다. 

△과민성 방광
- 과민성 방광 랫트/개 모델의 소변간격, 소변량, 방광용적을 증가시킴 
- 교감신경-부교감신경 밸런스를 조정해 랫트의 방광 흥분 억제
- 개의 콜린성 신경 흥분으로 인한 방광수축 억제 효과
- 45세 이상의 환자에게 적용한 연구에서 우차신기환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
- 추위를 잘 타는 여성에게 우차신기환이 좋은 효과를 보였다.

△전립선
- 현대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적용 시 야간뇨 감소, 요속 증가, 잔뇨량 감소를 보였다.
- 만성전립선염에 Ciprofloxacin보다 좋은 효과를 보인 연구가 있다.

△야간뇨
야간뇨에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현대적인 약물에 효과를 보지 못한 노인 대상으로 12주간 적용 시 야간뇨 횟수를 분명하게 감소시켰다.

우차신기환은 빈뇨, 배뇨 곤란이나 요통 다리 통증, 마비 등에 폭넓게 사용되며 고령화에 따른 과민성 방광(OAB)을 중심으로 하부 요로 증상의 치료에 응용한다. 과잉된 체액량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한다. 야간 빈뇨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는 저녁 체액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야간빈뇨의 횟수가 개선됐다. 

방광 내의 온도감수성 TRP 채널의 기능적 변화 억제/TRPM8과 TRPA1의 발현 억제 및 부자(附子)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방광이 따뜻해져서 축뇨(蓄尿)가 쉬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우차신기환은 방광장애와 염증이 생겼을 때 활성화되는 C섬유를 억제해 방광 수축 빈도를 억제해 절박뇨를 억제한다. 

또한 뇌 척수 내 dynorphin의 유리를 촉진하고 κ오피오이드 수용체를 활성화함으로써 방광 반사에 관련된 척수 내 구심성 전달기능의 항진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C-Fos 단백질의 발현 수준이 저하돼 배뇨 반사가 억제(뇨의 절박감억제)되는 것도 확인돼 복합적인 메커니즘으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예) 노인의 요실금: 80대 남성의 요실금에 우차신기환+축천환+소건중탕으로 좋은 효과를 보았다.

소건중탕은 피로감, 빈혈, 복통, 냉증, 손발의 화끈거림 등이 있는 환자의 빈뇨, 요실금에 활용할 수 있는 처방이다.  

소건중탕은 비기허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처방이다. 기허(氣虛)에 쓰는 약을 고방에서는 크게 인삼탕 계통과 계지탕 계통으로 분류할 수 있다. 후세방으로 보면 보중익기탕과 쌍화탕 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계지탕류는 작약감초탕을 포함하므로 복직근의 연급이 있을 때 쓰는 처방이다. 후세방으로는 쌍화탕, 인삼양위탕이 있다. 기허증상에 복직근 이상이 없으면 사군자탕, 육군자탕, 이중탕, 인삼탕, 보중익기탕, 청서익기탕 등을 활용한다. 

계지탕류가 빈뇨, 야뇨, 요실금 등에 하는 역할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계지는 온통경락 추동작용으로 말초혈액순환을 시켜주므로 모세혈관 덩어리인 신방광의 혈행을 돕는다. 복직근 긴장은 혈액의 부족이 원인으로 작약감초가 이 부분에 혈액을 보내주는 작용을 하고 보내준 혈액을 돌려주는 것은 계지감초가 한다. 여기에 진액이 새는 걸 방지하기 위해 하초에 작용하는 수삽약이 필요하다.

보통 요실금 처방의 구성은 '비기허+방광신기허+수삽약' 혹은 여기에 어혈약을 포함한다. 

즉 비기허에 '보중익기탕, 소건중탕' 등으로 보하고 방광신기허는 '팔미지황탕, 우차신기환, 축천환'으로 보하고 '계지가용골모려' 등의 주로 용골, 모려의 수삽약으로 새는 걸 막는다. 그리고 어혈을 푸는 약으로는 계지복령환이나 도핵승기탕을 고려한다. 실증에는 사역산도 고려한다. 때로 저령탕, 용담사간탕, 황련해독탕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예) 6세 여아로 빈뇨, 야간뇨, 요실금까지 있다.
소건중탕+계지가용골모려탕으로 완치됨

한증이 심하면 부자, 육계, 건강, 오수유 등이 필요해진다. 이럴 때는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가공부자를 활용하는데 복직근 연급이 있으면 여기에 소건중탕이나 당귀작약산을 합용한다.

예) 아이 분만 후 복압성 요실금을 겪는 여성
갈근탕+당귀작약산+계지가용골모려탕

요실금 및 과민성 방광을 위한 보조제
△비타민D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20세 이상의 여성은 요실금과 같은 골반저기능장애(骨盤低機能障碍-Pelvic Floor Dysfunction, PFD)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훨씬 적다. 

△부추
요로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됐던 부추는 소변의 흐름과 요로의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요실금 처방 중에는 육미지황탕에 부추씨 등을 가미하는 처방이 있다. 

△쏘팔메토
전립선 비대증을 비롯한 비뇨기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적절한 근육과 신경 기능에 중요하다. 일부 기능의학 의사들은 마그네슘 수치가 높을수록 요실금의 일반적인 원인인 방광 경련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지버섯
최근 일본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을 8주 사용 후 절박성 요실금이 개선됐다. 

최해륭 약사. 경기도약사회 미디어소통위원장. 구리시약사회 부회장. 소미약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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