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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변동성 개선하는 '방풍통성산'

변이도 낮춰 뇌경색·뇌졸중·동맥경화 위험 감소

2022-07-18 05:50:47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호에 이어서>
영계출감탕(笭桂朮甘湯)의 심혈관에 대한 작용
△심근허혈, 부정맥 완화
- 영계출감탕은 산소결핍 상태에서의 마우스의 생존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 교감신경을 자극해 기관지 이완 및 심근흥분을 일으키는 이소프로테레놀 투여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에 대해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한다.
- 클로로포름으로 유발된 마우스의 심실 세동에 뚜렷한 보호작용이 있다. 
- Pentobarbital sodium으로 조성된 심부전에 대해 길항작용을 하고, 쇠약해진 심장기능의 회복을 촉진한다.
- 심방성 나트륨이뇨펩타이드(ANP)와 항이뇨호르몬(ADH)의 방출을 억제한다. 

본래 영계출감탕은 현훈에 잘 쓰이는 처방으로 혈압과 관련해서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에 쓰인다. 하지만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으로 심근허혈 증상이 있을 시에 영계출감탕을 활용할 수 있다.  

비만약으로 알려진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방풍통성산이 적용되는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


△방풍통성산 구성생약의 작용


혈압이 낮든 높든 혈압 변이도가 큰 쪽이 뇌경색 발생 비율이 높으며 혈압 변동이 40mmHg 이상인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방풍통성산은 이에 대해 낮 시간 혈압 변이도를 감소시키고 동맥경화의 지표인 HS-CRP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은 고혈압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도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울(氣鬱)이 있거나 기허(氣虛)한 고혈압환자는 혈압약 복용 외에 그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특히 노인은 인체 기능이 떨어져 가고 있으므로 보신익기 (補腎益氣)하고 기울과 담습, 어혈을 푸는 한약이 도움이 된다.

노인성 고혈압의 특성
대략 65세 이상의 2/3가 고혈압으로 판정된다. 혈압이 60세를 넘어서면서부터 높아지는 경우를 '노인성고혈압'이라고 한다. 노인성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높고 이완기 혈압은 정상이거나 낮은 특성이 있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경우 모세혈관으로 갈라지기 전의 매우 가는 동맥인 세동맥에서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이는 어혈(瘀血)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한 연구에서는 노인성 고혈압 환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어혈의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렇듯 세동맥의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그 결과 심장에서 세동맥에 이르는 혈류경로에 강한 압력이 가해진다. 

이것은 수도꼭지에 연결한 호스의 끝을 손가락으로 눌러 좁히면 수압이 높아지는 원리와 비슷하다. 이때 심장의 좌심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해 혈액을 공급하고, 따라서 수축기의 압력(수축기 혈압)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노인성고혈압의 또 다른 특징은 혈압의 변화가 크다는 점이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등의 기관이 원활하게 활동하지 못해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노인에서는 심장비대가 없더라도 심장기능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약 68%에서 심부전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노년기의 수축기 고혈압은 그 자체가 심혈관질환의 독립적 위험인자로 수축기 고혈압이 1mmHg(0.13kPa) 상승할 때마다 매년 질병 사망확률이 1% 상승한다는 보고도 있어 그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전통의학에서는 노인성 고혈압 환자 치료 시 '어혈(瘀血)'에 대한 처치로 '활혈화어(活血化瘀)'를 '허증(虛證)'에 대한 처치로 ‘보신익기(補腎益氣)’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성 고혈압은 신(腎)을 보하는데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補腎法(보신법)에 해당하는 노인성 고혈압 처방으로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기국지황환(杞菊地黃丸), 금궤신기환(金櫃腎氣丸), 지백지황환(知柏地黃丸) 등이 있다. 노인성 고혈압에 지백지황환(知柏地黃丸)과 Captopril 병용 시 Captopril 단독 투여에 비해 상승효과를 나타낸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연구도 있다. <다음호에 계속>

최해륭 약사. 경기도약사회 미디어소통위원장. 구리시약사회 부회장. 소미약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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