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서치 배너 Thank You Pharmacists_메시지 선정
제놀 푸로탑 탁센 순발력 테스트 탁센 웹툰복약상담
  • HOME
  • 대한약사저널
  • 한약제제
한국콜마

감초, 혈관확장·혈행개선으로 관상동맥 완화

흉통증후군에 반하후박탕 유효

2020-12-28 05:50:51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호에 이어서>
한편, 흉통증후군에 대해 반하후박탕이 유효할 수 있다.

가슴보다 윗쪽에 갑갑한 느낌에 유효할 수 있다.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면 반하후박도 고려한다.

또, 심하의 담음을 처리해 흉통에 도움이 되는 처방 중에 영계출감탕이 있다. 심장, 비장의 기능이 약해 심하에 수습 담음이 몰려 증상이 나타난다. 

영계출감탕과 관련된 인체의 증상들을 부위별로 보면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은 특징을 영계출감탕을 활용시에 참고한다.

그 외 치자시탕, 진무탕, 자감초탕, 과루해백반하탕자감초탕, 지실해백계지탕, 자감초탕합부자계지이중탕, 계지복령환, 혈부축어탕 등이 사용된다. 

이 중에서 계지복령환은 아직 약국에서 구하기 어렵지 않다. 

계지복령환을 활용해 어혈있고 입술이 파랗고 설하정맥노창, 흉민, 복통이 있는 폐섬유화, 간질성폐렴 환자의 흉통에 계지복령환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노인들의 경우 기운의 부족에 의해 약의 효과를 바로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운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관상동맥질환에 대해서도 보중익기탕, 가미귀비탕 등을 적절히 가감해 활용해야 한다.

아래, 전통의학의 방제에서 관상동맥질환에 자주 나오는 천연물과 기본방제를 정리한다.

1. 감초(甘草)
심근세포에 영양공급을 촉진함으로써 계지(桂枝)의 혈관확장작용과 더불어 관상동맥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함으로써 혈행(血行)을 개선해 심장의 기외수축(期外收縮)을 완화하고 심동계(心動悸), 호흡촉박(呼吸促迫)증상을 완화함.

2. 아래는 약국에 흔한 OTC 물약을 구성하는 방제이다.
(1) 계지, 작약, 생강, 감초, 대추(계지탕) 
뇌혈관을 확장해 두통을 완화하고 중추신경흥분을 억제해 진통, 진경, 진정작용을 한다. 

관상동맥확장작용이 있어 관상동맥의 혈행을 원활히 해 심동계, 흉통 등의 증상들을 개선한다.

(2) 인삼, 백출, 감초, 건강(이중탕) 
모든 내장평활근, 혈관평활근, 심장평활근에 필요한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할 때 에너지대사를 활성화하고 말초혈류를 증가시킨다. 

위장관의 기능을 정상화해 위산저하, 위하수, 위궤양, 간염, 간경화 등 모든 소화기질환과 심장신경증, 심계항진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중탕은 협하역창심(脇下逆槍心)이라고 해 중초허한에 의해 갈비뼈 아래 늑간부위에서 명치위쪽 중앙부위로 아래에서 위로 치받는 찌르는 듯한 통증이 어깨쪽까지 뻗치는 증상에 사용한다. 

중초허한이 있는 환자의 어깨통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3) 당귀, 천궁, 작약(사물탕) 
보혈작용으로 허혈증상을 개선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혈관운동기능을 강화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며 동계, 건망, 불면, 정신불안 등 심혈허증상 및 빈혈, 손발저림에 효과가 뛰어나며 진통, 진정, 진경작용도 있다.

(4) 시호, 황금, 인삼, 감초(소시호탕)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혈액의 점도를 개선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능을 조절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신경증, 불면증, 경련, 전간 등을 개선하며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등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이들 방제들을 포함하고 있는 처방으로 우황청심원이 있다.

3. 지실: 소화장애와 관상동맥장애로 가슴이 아플 때 적용
(1) 지실해백계지탕[지실(枳實) 후박(厚朴) 과루(瓜蔞) 해백(?白) 계지(桂枝)]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下氣 작용을 해 복압을 낮추고 그럼으로써 심장에 걸리는 압력도 낮추어 준다. 

위로올라오는 천식과 아래의 팽만된 복압을 모두 조절하는 처방. 

실에 속하는 흉비에 사용하는 방제이다. 허에 속하는 흉비에 사용하는 방제에는 이중탕이 있다. 

이중탕이 온보함으로써 기운을 순행시켜 막힌 것을 풀어낸다면 지실해백계지탕은 담음의 배출을 통해 보다 직접적으로 막힌 것을 풀어내는 의미가 있다.

(2) 흉통에 배농산급탕 
배농산급탕을 구성하는 생약인 길경(桔梗), 대추(大棗), 감초(甘草), 작약(芍藥), 지실(枳實) 모두 흉협을 풀어주고 경련을 완화한다. 

배농산급탕의 지실, 길경은 쾌기탕(快氣湯) 혹은 길경지각탕(桔梗枳殼湯)이라고 하는 지각+길경 조합의 단순한 약을 구성하는 생약이다. 

길경지각탕은 막혀있는 흉부를 풀어서 기분을 좋게 하는 처방이다. 

시호가 거기에 붙으면 더 좋겠지만, 옆구리에서 등으로 결리고 소화가 안 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면 흉부(胸部) 및 협부(脇部)의 흐름을 살리는 의미로 배농산급탕을 활용할 수 있다.

처방례) 시함탕(柴?湯)+배농산급탕+연라환(連蘿丸)

4. 괄루인의 심혈관계에 대한 작용
괄루인을 알코올로 단백질 등을 침전시키고 난 후의 상징액이 기니 피그의 심장에서 관상동맥 이완작용을 나타낸다. 

급성 심근허혈 상태의 랫트에 대해 괄루인 추출물이 허혈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관련 방제: 소함흉탕, 시함탕, 과루해백반하탕, 과루해백백주탕 등이 있으며, 주로 흉비증(胸痺症)에 쓰인다. 

과루해백백주탕(?蔞?白白酒湯)은 현대 임상에서 심혈관계 질환(협심증 등)에 탁월한 효능이 확인됐으며, 그 기전 연구의 하나로 혈소판 응집반응을 조사한 결과, flavonoid가 혈소판 응집을 현저히 억제하는 작용이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와 연결된다고 생각된다. 

관상동맥질환의 숨이 찬 증상, 흉배통에 활용한다. 기침, 가래 약으로도 쓰이며 거담작용과 기의 순환을 돕기 위해 혹은 반하증(오심, 구토 등)이 있으면 과루해백반하탕을 사용한다. 

과루해백반하탕(瓜蔞?白半夏湯)은 협심증 증상에 있어 대조 약물에 비해 의미 있는 개선 효과를 나타냈고, 서양약품과 병용 투여 시에도 증상 개선 효과 및 심전도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본태성비정형성 흉통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5. 인진호
관상동맥확장작용, 혈압을 떨어뜨려 관상동맥 혈류량 증가시킨다.

6. 자감초탕
류마티스성 심장병. 심장판막증. 병독성신근염, 심내막염, 관상동맥질환, 중증부정맥, 심계항진 증등의 심장질환 교감신경긴장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서나타는 심계 단기 맥결대에 활용한다.

7. 작약(芍藥)
Paeoniflorin은 혈관평활근 경련 억제, 정맥근육의 운동능을 강화한다. 

d-Catechin이 정맥모세혈관의 혈소판 응고를 억제한다.관상동맥을 확장해 혈류를 가속화해 심장기능을 개선한다. 

삼칠근·적작약과 prenylamine lactate를 병용할 경우,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늘리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압을 떨어뜨려 심장의 부담을 경감시키며, 혈중지질을 떨어뜨린다. 

8. 천궁
Ferulic acid가 진통, 진경작용과 평활근이완작용이 있다.

① 관상동맥, 말초 혈관을 확장해 하지 심근의 혈류량을 증가한다.
② 보통 1회 용량 3g 이하에서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3g 이상에서는 혈압을 저하시킨다.

9. 보골지
동물 실험결과 보골지는 관상동맥 확장작용과 심장의 흥분작용과 심장근육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관상동맥과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허화동(陰虛火動)인 사람, 진액의 고갈이 있는 사람 즉 갈증이 심하며 내열(內熱)이 있는 사람은 주의한다.

10. 단삼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비대 억제, 허혈성손상을 보호, 관상동맥 이완작용, HO-1에 대한 활성,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억제 작용이 있다.

11. 어혈을 푸는 방제
계지복령환, 도홍사물탕, 그 외 선퇴, 자충, 오공 같은 동물성 생약을 쓰기도 한다.

12. 삼칠
삼칠은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 협심증에 모두에 치료효과가 있음을 여러 연구들에서 나타난바 있다. 

항염작용, 지질대사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억제 등을 통해 관상동맥의 건강과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 

13. 갈근
관상 동맥 확장 작용, 관상 동맥 경련 억제, 심장근육의 산소 소모량 감소시킴. 단삼과 함께 관상동맥 환자의 지질과 혈관기능, 구조를 개선.

최해륭 약사. 한국한약제제학회 부회장 소미약국 대표

장안에화제 59초 복약상담

장안에화제 59초 복약상담
한국 팜비오 오라팡 광고

기사의견 달기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됨을 알려드립니다.
이름 비밀번호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0/200

관련 기사

더보기

최신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