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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두중감에는 시호가용골모려탕

간문맥압 항전·간장혈 부족과 연관

2021-03-22 05:50:45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지난호에 이어서>
시호가용골모려탕의 증상은 간문맥압 항진, 간장혈 부족, 저산소증, 그로인한 증상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소양부위(심간담)가 소통이 되지 않으면 비위, 췌장, 소장, 대장의 기능을 저해한다. 

위의 음액은 부족하고 비기가 허하면 수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부종이 생기며 마비감도 있고 몸도 무겁고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진다. 

소, 대장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장내 수분은 부족해 변비도 잘 생긴다. 과립제 시호가용골모려탕은 심간의 화를 끄는 시호, 황금, 대황, 정신안정작용의 시호, 황금, 대황, 용골, 모려, 복령, 소화기의 기능을 돕는 시호, 반하, 복령, 계지, 생강, 대추, 인삼, 황금, 대황이 배합돼 있다. 

시호가용골모려탕은 소시호탕에 용골, 모려만 추가된 게 아니라 체액을 잡아두는 감초는 빠지고 대변 배출의 대황, 소변 배출의 계지, 복령을 더해서 체액의 정체를 해소하는 처방이다. 


뇌는 성상교세포, 소교세포가 신경세포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으나 부종 및 베타아밀로이드, 타우와 같은 단백질 노폐물의 제거에는 어려움이 있다. 

산염기평형이나 삼투압이 맞지 않으면 뇌가 붓거나 쪼그라든다. 

급·만성 간경변이나 비장의 이상이 있을 때 신경세포나 신경조직 혹은 뇌척수액의 압력이상으로 뇌가 붓는 경우도 있다. 

시호가용골모려탕은 간담과 심장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대소변의 배설을 통해서 뇌척수액의 압력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처방으로 보인다. 

시호가용골모려탕은 두통이 있고 두중감이 있으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전통의학의 관점에서는 비기허, 간혈허, 음허로 인한 목극토가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보완도 염두에 두면서 적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편두통에 시호가용골모려탕을 활용한 사례
→몸이 잘 붓고 몸이 무거우며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나프록센을 한 번에 8알을 복용해도 편두통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사무직 미혼 여성.

시호가용골모려탕+반하후박탕+오령산 복용으로 1시간 안으로 좋아짐.

위 사례에 사용된 방제 중에 오령산은 앞서 언급한대로 수분대사의 이상에 의한 편두통에 활용되는 처방이다. 

그래서 소화기관 및 오장육부가 미성숙해 위장 기능 및 수분의 흡수 처리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 소아에게도 활용을 한다. 

소아의 원인을 알 수 없는 편두통, 차만 타면 겪는 편두통, 낯선 곳의 여행지에서의 편두통, 습도나 기후 변화에 따른 편두통, 구역·구토를 동반한 편두통, 어지러움을 동반한 편두통 등에 오령산을 활용한다.

사례 1
→젊고 밝아 보이는 부부가 아이를 안고 약국에 들어왔다. 3세인 여아가 차를 타고가다 구토를 하며 머리 한쪽에 통증을 호소해 차를 세워두고 약국을 방문.

오령산1.7g을 물 없이 침으로 녹여먹게 했다. 아이가 즉효를 보이며 증상이 진정돼 젊은 부부가 한결 안심을 했고 고마워했다.

오령산은 5-HT1B/1D수용체 작용제인 수마트립탄 및 예방적 약물로써 사용하는 뇌전증약(valproate), 삼환계 항우울제 등이 무효한 편두통에도 효과가 있었음을 보고한 사례가 있다. 

또한, 오령산은 타박 및 교통 관련 충돌에 의한 편두통, 마비증상, 어지러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사례 2
→70대 여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힌 후 어지럽고 오른쪽 머리가 계속 지끈거린다. 대학병원 진단상의 이상은 없다.

계지복령환료가대황+시호계지탕+오령산 이틀 분을 지어갔으며 하루 분 복용 후 증상이 가라앉았으며 불편함이 없다고 한다. 

오령산은 수분의 편재(偏在)를 해소하는 처방으로 소변의 이상과도 관련이 있다. 오령산과 마찬가지로 구성 생약에 택사, 저령, 복령이 있으며 요량 감소와 잔뇨감을 목표로 하는 처방으로 저령탕이 있다. 

저령탕 역시 소변량 감소, 배뇨통·잔뇨감, 구갈 등의 증상과 함께 출혈 증상이 있는 환자의 편두통에 활용할 수 있다.

사례 3
→생리 중에 소변량이 감소하고 소변색이 진해지며 목이 마르고 편두통을 호소하는 30대 여성에게 저령탕 투여로 증상이 개선됨.

끝으로 중의학의 편두통에 대한 중약 임상방제를 소개한다.


최해륭 약사. 한국한약제제학회 부회장. 소미약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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