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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지만 되지 않을 때, 방법 없을까?

난임·월경 이상 등 도움되는 약제는?

2022-04-04 05:50:47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우리나라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임이라는 통계가 있으며 실제 불임 부부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자연 임신을 하려면 배란, 점액, 내막의 3박자가 맞아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배란 유도를 돕는 클로미펜, 시클로페닐 등의 시상하부 난포호르몬수용체로의 난포호르몬 결합 저해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의 용태에 따라 이들 약품이나 호르몬을 조합해 사용한다. 

하지만 클로미펜은 배란이 규칙적인 여성에서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는 않다. 배란장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여성에서는 클로미펜을 써볼 수 있으나 연이어 지속적으로 클로미펜을 복용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클로미펜 복용시 난포 발달만 있고 점액, 내막은 월경 초기 상태로 남게 돼 임신 수태력은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그 외의 대체제로서 천연물에 대한 연구도 의미가 있다.

임신을 위해서 먹는 한약제제는 논문도 다수 있지만 특히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들의 현대적인 약물과의 병용 비율도 높은 분야이다.(86.7%, 2008). 당귀작약산, 가미소요산, 계지복령환은 난소 기능부전 불임증에 효과적이며 보조생식술과 병행하여 좋은 효과가 있으며, 시령탕은 자가면역이상 습관성 유산, 조산 등에 유효성이 시사된다는 논문들이 있다.

이 외에 스트레스로 인한 월경이상에 사역산(四逆散), 대시호탕(大柴胡湯)을 활용하며 냉증으로 인한 월경이상에 스트레스가 원인이면 사역산, 실질적인 냉증이면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을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당귀작약산(부종 경향), 온경탕 등을 꼽을 수 있다. 

전통의학에서 여성 불임의 원인은 신허(腎虛), 간울(肝鬱), 습담(濕痰), 혈어(血瘀), 혈허(血虛)로 나누어볼 수 있다.

- 신허(腎虛) - 선천 혹은 후천에 의한 정(精)부족. 희발월경, 무배란
- 간울(肝鬱) - 스트레스, 심리적 억압에 의한 불임. 월경불순, 월경통
- 습담(濕痰) - 환경호르몬, 식습관 등에 의한 노폐물 정체. 혹은 다낭성난소증후군
- 혈어(血瘀) - 수술, 산후 혹은 자궁근종 등 자궁의 어혈
- 혈허(血虛) - 만성 질환, 대사 질환에 의한 혈(血)부족. 희발월경

전통의학에서 남성 불임의 원인은 신음허(腎陰虛), 신양허(腎陽虛), 기혈허(氣血虛), 기체혈어(氣滯血瘀), 습담(濕痰)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 신음허(腎陰虛) - 정자수 감소, 활동력 장애 
- 신양허(腎陽虛) - 성욕 저하, 발기 장애, 정자수의 감소
- 기혈허(氣血虛) - 성욕 저하, 성교 후 심한 피로, 면역력 및 체력 저하
- 기체혈어(氣滯血瘀) - 정계정맥류 등 고환 및 정관 순환장애, 스트레스, 심리적 억압
- 습담(濕痰) - 환경호르몬, 식습관 등에 의한 노폐물 정체

그러므로 활용하는 처방들도 신허를 채우고 간울을 풀고 간혈을 공급하며 습담을 제어하는 방제들을 활용한다.

태루, 태동불안은 유산의 전조증상으로 현대의 절박유산(threatened abortion)에 해당한다. 임신 중에 출혈이 있으면 놀라기도 하고 아기가 잘못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커지게 된다. 임신기간 중에 소량의 질 출혈이 있으면서 복통이 없는 경우를 태루(胎漏)라고 하고, 출혈과 함께 요통이나 복통, 밑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를 태동불안(胎動不安)이라고 한다. 

1. 안태음(安胎飮): 태(胎)동불안(유산경향)을 안정시켜주는 방제이다.
[사물탕 + 고금출탕 (황금 백출 감초)  + 사인, 진피, 소엽]

- 적응증: 태동복통, 유산예방
태아가 뱃속에 있을 때, 임신을 잘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음료수로 산모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태아 발육에 쓰이는 태반과 부속물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처방이다.

안태음은 의학정전에 처음으로 수록된 처방으로 임산부의 태동불안이나 복통, 요통, 입맛이 없을 때 복용한다고 하였다.

현대에 와서도 습관성 유산, 절박유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태음을 복용한다.

안태음(安胎飮)은 숙지황, 백작약, 당귀, 천궁, 황금, 백출, 감초, 사인, 진피, 소엽으로 이루어진 처방으로 고금출탕(古今朮湯)과 사물탕을 합방하였고 행기하는 사인, 소엽, 감초를 가하여 건비행기(健脾行氣), 청열양혈 (淸熱養血)함으로써 보태안태(保胎安胎)하는 의미를 가진다. 안태음의 주치는 治胎動不安 五六箇月 常服數貼 甚妙(치태동불안 오륙개월 상복삭첩 심묘, 태동이 불안한 것을 치료하는데 있어 5~6개월정도 여러 첩을 상복하면 심히 묘한 효과를 본다)이다. 

임산부에게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고 피도 급격하게 많이 생성돼야 하기 때문에 사물탕은 아주 좋은 기본처방이 된다. 여기에 안태(安胎)의 기본이 되는 고금출탕과 안태(安胎)를 목적으로 기를 순환시키는 진피, 소엽, 사인이 들어가 있다. 

여성의 혈분을 자양해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자궁의 피고임(어혈)을 치료, 예방하는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과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를 순환시켜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감초, 백출, 진피, 사인, 소엽, 황금으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안태음은 자궁의 혈분을 자양하면서 어혈을 치료하고 혈분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자궁의 환경을 개선시켜 태반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다음호에 계속>

최해륭 약사. 소미약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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