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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처방의약품 효과 신뢰 더 높아

북한이탈주민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 및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2>

2021-07-19 05:50:32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참여 연구원 정승연 선임연구원/정동욱 부선임연구원
편집 임재영 실장/이주하 주임연구원

의약품정책연구소는 대한약사회의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진행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발주 용역 사업인 ‘2020년 약바르게알기 교육사업‘의 평가를 진행했다. 이는 2018, 2019년에 이어 약사회의 용역으로 세번째로 진행된 사업(평가)이다. 2019년 장애인 및 장애인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취약계층 시범교육에 이어 2020년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취약계층 시범교육 대상으로 선정해 이들에게 의약품 사용 교육을 시행하기 앞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했다.

2020년 9월 기준, 한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 3만 3718명이다.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3~2011년에는 연간 입국 인원이 2000명~3000명 수준에 이르렀으나, 2012년 이후 입국 인원이 점차 줄어들어 연간 평균 1300명대로 감소했고, 2019년도에는 1047명 입국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탈북 이동 경로 국가의 국경 폐쇄 등의 원인으로 그 수는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이후 또 그 수는 크게 증가할 수 있다. 한국에 정착한 이후 북한이탈주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 및 의약품의 복용 행태가 기존의 국민과는 다르다는 점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소는 이들의 과거 및 현재의 의약품에 대한 인식 및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이들의 필요에 부합한 맞춤형 의약품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먼저 북한이탈주민 대상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와 함께 이들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했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평가 결과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 수행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가. 북한이탈주민의 의약품에 대한 인식 및 사용현황에 대한 포커스그룹 인터뷰
(3) 연구 결과
나) 한국에서의 의약품 인식 및 사용 경험
한국에 정착한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북한·경유국에서 사용하던 마약류인 정통편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권장 용법·용량을 잘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액제 의약품을 구분 없이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했으며, 냉장고 보관 시에는 사용기한을 잘 준수하지 않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 경험 시에도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복용을 중단하거나 재개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처방의약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신뢰가 강해 비처방의약품(일반의약품)의 효능·효과에 대한 신뢰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약국 이용 시 남북한 용어 및 발음의 차이로 인한 약사와의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해력 차이로 인한 의약품 정보 이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표2 참조>.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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