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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 세계의 답은 ‘약사’였다

비감염성 만성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조언: 약사와 지역약국의 역할을 중심으로 2

2020-03-09 06:00:50 한상인 기자 한상인 기자 hsicam@kpanews.co.kr

<2월 3일자에 이어서>

시사점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 세계 사망의 71%에 달하며,(세계보건기구, 2016)2) 우리나라에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체 사망의 80.8%를 차지한다(질병관리본부, 2018)3). 

만성질환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국가정책을 기반으로 한 비용효과적이고 환자와 의료시스템에 적용 가능하며 실현 가능한 치료학적 접근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통제를 위해 다양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보건의료시스템을 개편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구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만성질환의 유병율 급증이 예견되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커뮤니티케어가 등장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지역사회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통합서비스 공급정책이다. 

동 제도를 오래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외국, 즉 영국, 호주, 일본의 경우를 보면 커뮤니티케어의 시행에 있어 핵심사항으로 보건의료공급을 담당하는 다직종간의 팀워크 활동을 설정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지역약국과 약사에게 지역사회 거주민의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는 약사들이 건강증진활동 수행, 예방적 수단 활용, 잠재적인 만성질환 환자 발견, 처방활동 지원 및 약물학적?비약물학적 치료에 대한 환자순응도 향상 활동 등을 수행해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4) 


예를 들어 핀란드는 국가 보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국에서 ‘천식’, ‘당뇨’, ‘심장질환’ 등 세 가지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 중인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이 프로그램에 전체 약국의 95퍼센트가 참여하고 있다(FIP, 2019). 

한편 영국은 Healthy Living Pharmacy (HLP) 사업을 통해 지역약국을 건강증진활동을 위한 거점으로 삼고 건강상담, 약물관리, 금연, 암 조기발견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지역약국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영국의 모든 약국들에게 2020년 4월까지 가장 기본적인 1단계 HLP 인증을 요구할 정도로5) 정부차원에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도 여러 지자체에서 방문약료서비스를 통해 취약집단과 특수 계층의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고, 서울시의 세이프약국사업은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서비스나 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살펴본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각국의 대응 방법과 국내외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지역약국이 효율적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주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지역약국의 역할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체계화된 가이드라인의 마련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히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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