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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본 처방중재서비스와 단골약국

해외 지역약국 약사의 고도/확장 약료서비스 동향 <4>

2021-12-06 05:50:31 주혜성 기자 주혜성 기자 hsjoo@kpanews.co.kr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주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박사과정 전광희

본 고에서는 지난 2021년 7월 발간된 '의약품정책연구' 16권 1호 [해외동향] 에 실렸던 <해외 지역약국 약사의 고도/확장 약료서비스 동향> 이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원저자에게 다시 한 번 의약품정책연구소 리포트 학술지면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호에 이어서>
캐나다 지역약국 약사가 제공하는 고도/확장약료서비스
캐나다는 약국연합서비스프레임워크(Canadian Pharmacy Services Framework, CPSF)에서 국민의 요구와 보건의료체계 가치에 기반해 비용효과적이며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로서 가치 인정과 더불어 지불 보상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했고, 이에 근거해 지역약국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확장된 약료서비스로는 추가적인 처방중재서비스(additional prescription intervention)와 개인별약력관리 및 약물조정(personal medication record-medication reconciliation), 주사제투여(medication injection)가 있다. 처방관련 중재는 필요시 수행하는 서비스로 처방의 조정이나 의약품 대체, 처방전의 갱신, 임상적자문, 응급처방 및 복약순응도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있다. 

확장된 환자케어서비스로는 약물사용평가, 약물관련 문제의 규명과 해결, 약물치료계획의 수립과 모니터링 및 추적관리 프로그램인 포괄적 약물관리(comprehensive medication management)와 환자 평가에 기반한 환자분류와 의뢰 및 치료상담과 모니터링 프로그램인 경증질환관리서비스(management of minor ailments), 예방접종이나 금연지원 및 질병 스크리닝 등을 포함하는 건강증진-질병관리(health promotion-disease prevention)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캐나다 일부 주에서는 2005년부터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 투여, 모니터링에 대해 일정 정도의 권한을 부여해왔다. 캐나다의 의료서비스는 주/영토 수준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권한과 지불 보상이 상이한데, 알버타주는 2007년부터 마약류를 제외한 모든 처방 약에 대해 약사가 독립적으로 선택, 시작, 수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율권을 보장받는 추가적인 처방 권한(additional prescribing authorization)을 부여했다.

일본 지역약국 약사가 제공하는 고도/확장약료서비스
일본 후생노동성은 '환자를 위한 약국 비전'(2015.10)을 통해 미래를 위한 약국 재편을 계획했고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건강유지·증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 정책의 일환으로서 단골약국 및 약제사(かかりつけ?局·??師)와 건강서포트약국(健康サポ?ト?局)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수가화를 진행하고 있다. 

단골약국은 약물과 관련한 치료 및 건강이나 간호에 관한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상담에 응할 수 있는 단골약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약국 개념이고, 건강서포트 약국은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건강 지원) 기능을 갖춘 약국 개념이다.

환자는 한 개의 단골약국과 한 명의 단골약사만을 지정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단골약사는 환자에게 동의를 받은 직후 서비스를 시작한다. 

단골약사의 업무는 환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처방약과 비처방약 등의 정보를 파악하고 관리하며, 중복이나 이상반응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의사에게 처방을 제안할 수도 있으며, 환자의 집에 방문해 건강과 의약품의 상담을 하거나 약국이 열려 있지 않은 시간대도 상담 체제를 갖춰 환자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나가며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는 일차의료 및 커뮤니티케어 네트워크에서 지역약국 약사의 참여가 강조되고 있었고, 고령화 사회에서 다약제 사용 및 만성질환 부담 증가 등에 발맞춰 다양하게 약사의 인지적 서비스가 시행되거나 확대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광범위하게 전세계 지역약국에 도입되고 있는 인지적서비스는 약물검토, 포괄적 약물검토서비스로 처방전 내에 국한된 것이 아닌 환자의 질병상태, 전체 복용약물에 대한 고려를 기반으로 환자와의 상담을 통한 환자중심의 약물치료 관리, 약물관련 문제 확인 및 중재하는 서비스인데 이는 대상 환자의 질병이나 서비스 시행 위치에 따라서 약국 내 포괄적 약물검토 서비스, 가정 방문 약물관리서비스(방문약료), 요양원 약물관리서비스, 외래 만성질환 환자 관리서비스에 모두 적용되는 서비스이다. 

국내에서도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준 향상에 대한 기대에 부합하는 지역약국의 다양한 인지적 서비스가 제도화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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